조회수도 꾸준히 오르고 선작도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기분이 이상하네요.
자꾸 바빠져서 연재 시간도 늦어지고 그럴 때마다 선작이 요동치는걸 보니 독자들한테 약속을 못지키는 것만 같아 죄송하고 쓸데없이 욕심은 있어가지고 왜 조회수와 추천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잘못된 생각만 한번씩 들기 시작하고.
요즘들어 계속 자신감이 줄어드네요.
정말 내 소설이 재밌을까, 아니면 그냥 독자들이 다른 작품 보고 지나치다가 응? 아 저런 것도 있네하고 지나치는 김에 보는 걸까라는 생각이... 저 슬럼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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