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문화도 다르고 언어조차 통하지 않는 암울한 미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미래’는 수많은 비밀들이 가득합니다.
핵전쟁과 대지진으로 무너진 땅 위에 갑자기 에너지장이 생성되며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는데, 그 에너지장이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인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소설 SeeDs는 아포칼립스적인 미래를 최대한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삶이라는 파도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최신 트랜드인 빙의, 환생, 이세계 전이 같은 소재는 아닙니다.
초반에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예측 가능하지만 사이다를 주는 전개도 아닙니다.
하지만 탄탄한 세계관 속에서 개연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묵직한 울림을 주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판크라니아의 세계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감상,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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