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작쓰고 싶어 미치겠네요.

여러 컨셉은 떠오르긴 하는데 죄다 뼈대밖에 없고

소재들이 참신한 경우 필요한 정보가 미친듯이 많고...

소재도 참신하고 필요한 정보도 웬만큼 갖춰졌지만, 풀어나갈 독특한 스토리가 없고

문득 EMP 아포칼립스가 땡겨서 머릿속에 잠깐 컨셉 짜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이쪽 분야를 다룬 작품 자체도 무진장 희귀하다는 것도 있고 그걸 잘 묘사한 작품도 없고요. 가능하다면 이번달 안에 연재해보는 건데... 글쎄요. 과연 가능할지.

과연 참신한 걸까요? EMP 아포칼립스라는 건.

PS.1 EMP 아포칼립스는 21세기가 갑자기 18세기 시절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걸 말합니다. ‘모든 게’ 말이죠.

PS.2 잘못하면 다른 소설의 스토리를 따라가게 될 거라는 게 가장 불안...

[전자점령]

오오.
아포칼립스 매니아인 저로써는 희소식이군요.
폴아웃!
메트로!
매드맥스!
웨이스트랜드!
라스트오브어스!
그리고 최신작인,
더 디비젼!

[[탈퇴계정]]

EMP 재해로 개판이 된 세상을 그리고 싶지만, 특별히 떠오르는 스토리가 없어서 문젭니다...! 무엇보다 메트로와 비슷한 스토리가 될까 걱정하는 중... 최근 문피아에서 열독하고 있는 작품도 말이죠.

[라그나로]

무슨 작품이죠??

[[탈퇴계정]]

선호작 목록에 있긴 합니다만... 좀 꺼려지네요. 그 작품 나중에 추천글 쓸까 생각 중인지라

[레몬장작]

헉 제 소설도 비슷한 구조인데
반가움의 댓글입니다 ^^

[[탈퇴계정]]

판타지와 아포칼립스의 차이군요. 적다면 적도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구조랄까

[패스트]

핵+EMP이긴 한데, 핵보다는 EMP 이후가 주된 내용인 미드...
제리코가 있습니다. 시즌 2에서 망했지만...
진짜 생존 드라마죠...

[시간속에서]

다아는데굳이 스피드웨건;;

[[탈퇴계정]]

소재 좋네요. 거기에 작가님께서 이 소설을 통해 맗하고자 하시는 자신의 철학을 나타내주시면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