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창조적 본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뭔가를 써 보고 싶다' 는 마음에 주제 넘게 소설 한편을 써 보았습니다.
10~20 분만 보아 주셔도 다행이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끝까지 보아 주셔서 일면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7회만 연재하면 카테고리를 얻을 수 있는 것도 모르고 완결해 버렸기 때문에 소수지만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신것 같아 카테고리를 신청해 보았지만,
완결한 경우는 카테고리를 얻을 수 없고 연재완결란에만 기재해 준다고 하더군요.
혹시라도 redpine님의 추천 글 보고(redpine 님께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란을 검색해 보실분이 있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오늘 날짜로 연재완결 란에 이동 되었습니다.
카테고리가 없었기 대문에 검색에도 뜨지 않아서 찾아보신 분들이 공연히 고생만 하신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제 스스로 '자추' 할 만한 글은 못 됩니다.
저의 친척분이 유명한 여류 시인이시고, 그 부군 께서는 '태백산맥' 의 작자이신지라...
한 작품이란 것이 얼마나 뼈를 깎는 고통속에 탄생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뭔가 쓰고 싶은 끼를 주체치 못해 10일 만에 날림으로 완성한 SF 습작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타도 수정못한 졸작을 의외로 100분 이상 보아주셔서 그래도 글쓴이의 입장에서는 흐믓합니다.
혹시 글의 내용이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미래전쟁 완결란에 리플로 남겨주시면 자주 확인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별것 아닌 내용이 또 길어집니다.
문피아의 모든 작가분들과 독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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