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곳에서 추천을 보고 읽은 소설이 뇌풍님의 하울링입니다.
먼저 미라쥬부터 보기 시작했죠. 많은 양에 조금 놀랐지만 금방 남은양을 아쉬워하며 재미있게 모두 읽어버렸습니다.
....'재미있다, 좋았다, 흥미롭다 등등'의 말로 누가 감상을 표현한다면 저또한 짜증이 납니다. 자세하게 느낌을 표현해 주길 원하죠! 하지만 느낀 감정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기엔 제 글빨이 너무 딸리네요.
아무튼 미라쥬를 읽으면서 정말 상상력은 아무한테나 주어지는게 아니란걸 다시한번 깨달았죠! 미라쥬는 시작은 미래인데다, 학원물과 SF, 마법,판타지의 모든것을(무협적인 요소까지) 잘 버무려놓은 '좋은'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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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다른 소설인 하울링은 흡입력이 대단한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우선 밉지 않은 주인공에 아직 시작되지 않은 로맨스도 느낄수 있고(나만인가?)....이제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강해질것 같은 내용이므로 아직 안 읽으셨다면 꼭 읽어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저와 같이 기다림의 늪에...빠져달란 얘깁니다)
그 좋은 필력으로 뇌풍님께서 자추를 하신다면 훨씬 더 다양한 미사여구와 판타지스러운 글로 유혹하실수 있을터인데...에잇
(여튼 작가님 담글이요~ 윈윈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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