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거미무덤을 보게 된 것이 어떤 분의 추천 글을 보고 나서 였는데요.
그 분은 거미무덤에서 나오는 사랑에 약간의 격한 반응을 보여주셨는데 그게 인상이 깊어 거미무덤을 보게 됬습니다.
역시 엄청난 글이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혹하는 마음으로 보게 된것인데 이제는 N자가 뜨기를 매번 기다리네요.
한동안 이 글을 읽다가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아니면은 글이 너무나 애잔한 것인지 글을 읽는 내내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을 흘린 적이있습니다.지금도 그렇구요.또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너무나 격한 감정에 한동안 끊을려고 노력도 해봤지만은 그게 안되네요.주인공과 함께 주변의 인물들이 점점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많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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