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랜만에 추천글을 써보네요.
신의 노래란 제목의 작품이 몇 번 눈에 들어왔지만 처음에는 중세풍의 판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한 상상이었지만, 신을 모시는 기사(혹은 전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읽어보니 현대물인 음악에 대한 이야기군요.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습니다만 절대 음감과 소리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다는 재능을 잘 버무려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쇼 비즈니스적인 요소와 주인공의 재능이 버무려져서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는 소설입니다. 연휴 중에 재미있는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 추천 게시글 본 뒤 지금 읽고 있습니다.
22화까지 한 번도 안쉬었네요.
작은 아들이 잠자러 들어가면서 인사하는 바람에 잠시 읽던 템포가 멎었습니다.
확 깨네요.
문피아는 따로 이 작가에게 금일봉을 하사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너져가는 문피아의 수준을 올렸잖아요. 덕분에 독자들의 수준도 올라가겠죠.
독자의 눈이 높아지면 카피어들이 사라지고 크리에이터들이 늘겠죠.
이 글을 그 정도 변화를 일으켜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글입니다.
이거 읽는 작가들은 좀 걱정해야 합니다... 물론 큼큼.. 전 걱정 안합니다만...
찬성: 
반대: 
별박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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