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울릉도에 혼자 갔는데 처음에 울릉도 내에 물이 차서 잠깐 쓰레기장섬에서 대기하는데 여자 있어서 여자랑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여자 남편같은 사람이 오더니 지금 건너야 된다고 해서 건너서 울릉도로 넘어왔는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검사해야겠다고 갑자기 제 사타구니 쪽을 만져서 손을 치우게 하고 그 상태에서 도망와서 오락실 갔는데 노래를 예약했는데 엄청 비싸기도 하고 한곡만 부르려고 했는데 여자가 와서 신나게 놀다가 깡패들 와서 도망갔다가 마침 울릉도에 아는 사람이 왔길래 같이 놀다가 그 사람 자는 곳에 가려니깐 끝까지 자신이랑 같이 숙소 못 들어가게 막으면서 폐가 같은 곳을 들어가라고 떠밀더라구여. 근데 제가 싫어서 그냥 안 들어가고 떠돌아다니다가 깼는데 너무 생생하네요 ㅋㅋㅋㅋㅋ 꿈이 결국엔 개꿈인듯 ㅠㅠ

[1235]

대박터질거같은꿈이다

[탄탄비]

예지몽입니...

[deekei15]

예언의 능력을 깨우치셨군요. 많이 걸으실거같으니 체력단련부터 하셔야겠습니다..

[독불이한중]

....여자랑 놀고 싶으셨군...
외로우시죠....토닥토닥

[천랑지도]

혼자 갔다 = 지금 솔로 / 쓰레기장섬 = 현실 불만족 / 여자 1.2 = 외로움 / 깡패 = 방해되는 현식적 요소 / 못들어간 숙소 = 이상적 삶의 쉼터 / 폐가 = 있고 싶지 않지면 현실적상황때문에 현재 거주 혹은 일하는 곳 (이직 혹은 떠나고 곳) / 방황 = 현실은 불만족스러우나 딱히정해진 바가 없는 현재 상황 / 아닐까요? 아니면 말구요 ㅡ ㅇ ㅡ ... 흠흠 ..

[어머니]

맞으면 소오르음ㅋㅋ

[리치샤이어]

뭔가 대단해보이시네요^^

[천랑지도]

막상 글올리신분은 안보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