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
15.08.09 08:34
조회
974

‘글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라고 묻는다면 답하는 이 만큼의 대답이 나오겠지요.

지식의 전이 습득, 기쁨, 대리만족 등. 거기에 대한 제 답을 말하자면 ‘독자를 위해서’ 라 할 수 있겠네요. 암만 써봤자 읽어주는 이가 없으면 낙서에 지나지 않을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의 트렌드에 대해 이해 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빠르고 쉽게 가독성좋게 쓰여지며 분량을 쉽게 뽑기 위해 혹은 필력의 부족으로 지나치게 대화위주로 구성되어 지는 글들. 별다른 서술없이도 독자가 아 하며 떠올릴수있게 김태히 박찬후 서방신기등의 실존인물의 이름을 따오는 행위등을 말이죠.

글쓰는 환경이 어렵다는건 잘 압니다.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며 배부를수 있는게 어디 쉬운일이겠느냐만은 그 정도가 심한 업종이 몇있고(요식업의 제빵계등) 그 중 하나가 출판계라는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렇지만 여기서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독자들에게 환영받는다고 그게 후의 독자에게까지 환영받을 수 있는가?’

 

  우리는 많은 작품들과 작가 독자들을 봐왔습니다. 만화 업계로 가보죠. 장태관의 아웃복서 당시에 인기많았죠. 영심이 당시에 만화를 보면 부모님세대도 기억할정도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후에는 어떻게됬습니까? 아웃복서는 더파이팅 표절로 밝혀지고 영심이의 배금택씨는 후속작 제갈공두가 짱구의 표절임이 밝혀지며 연재종료됬었죠. 그 외에도 후의 김성모 박인권 황성등을필두로한 공장장들이 위세를 떨치고 imf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대여점들의 공급을 맞춘다고 나온 수많은 이름모를 만화들 그 만화들 중 기억되는 이름은 몇개입니까? 좋은기억으로 말이죠.

 

 자 여기서 판타지 로맨스등의 인터넷 소설로 넘어 가 봅니다. 대여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그 자리를 메울 다른 책들이 필요했고 그 빈자리를 마치발달하던 인터넷소설들이 자리합니다. 지금은 소설이라 칭하기도 아까운 많은 소설들이 당시엔 어디서 베스트다 조회수몇만이다 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전국에 뿌려졌죠. 로맨스 소설도 다를바 없습니다. 당시 귀여니의 성공을 기점으로

‘...’

‘^^’

등의 이모티콘으로 감정표현과 줄늘리기를 하는 많은 작들이 쏟아나오죠. 그 후 귀여니의 성공과 성균관대 수시합겨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제에 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지 귀여니의 소설들이 읽히고 있나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배고픈글을 쓰라고는 하지 못 하겠습니다.

 진짜 한 작품 한편 한마디를 위해 자료조사를 십수번 하는분이 있는 반면 그냥 현판, 레이드 등으로  ‘나는..이다’  라는 작품이 인기를 끌자 그런 클리셰들만 따와 하루에도 몇개씩 쏟아지는 비슷한 글들을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분명한건 작가들의 처우는 작가들이 만든단겁니다. 슬램덩크 드래곤볼등을 필두로 했던 기존의 만화독자층이 대여점공급에 맞춰 쏟아진 만화라 일컫기도 아까운 질낮은 작품들에 실망해서

'한국만화는 원래 그래 재미도 없고 표절이나해‘

 라는 인식을 갖게되어 3-40대의 경제력을 행사하는 나이가 되어서도 다시 만화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처럼 장르문학도 그렇게 되지 않는단 법은 없습니다.

 

 세월의돌이나 하얀로냐프강 같은 작품들은 리메이크 까지하고 있고 아직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죠. 데로드앤데블랑은 지금보면 유치하고 드래곤라자는 dnd의 설정을 바꿔썼다는 오명을벗진 못하는거랑 달리요.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쉬운글 위주로 찾는 독자들을 탓 할게 아닙니다. 고전이 고전이라 불리는데는 그 이유가 있으며 이름없이 사라지는 작들도 이유가 있는법입니다. 빛이나는 것은 언젠가는 가치를 알아보기마련입니다. 우리나라라고 ‘엣지오브투모로우’ 처럼 자국 장르소설을 기반으로 한 헐리웃 영화가 나오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여러분들에거 배고픈(플)길을 가라고 강요하지 못하며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1명의 독자이자 간간히 글을 쓰는 예비 작가로서 이 말만 여쭙고 싶습시다. 대여점에 공급하기위해 찍어냈던 그 만화와 소설이 지금은 어찌되었는지요. 그 떠난 독자층들은 과연 어디로 갔는지요. 90년 퇴마록 어쩐지좋은저녁 마이러브 같은 밀리언셀러를 만들어낸 그때의 코흘리개들과 20대들이 안정적인 나이가 된 지금은 다 어디로 가서 오지 않는걸까요?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귀하의 작품에 좋은 일이 들길 기원하겠습니다.

 

모바일로 썼더니 가독성에 문제가 있어서  pc로 수정했는데 그래도 문제가 있어서 의도치 않은 문단띄우기가 있었습니다.

 

P.s 게임업계의 아타리쇼크를 말씀하시는게 맞다면 그에 비견될만한 사건은 이미 터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장르문학이랑 만화라는 것에 한정해서는요. 앞서 말한 장태관씨의 표절은 말할것도 없고 붉은매로 100만부를 넘기며 당시 만호ㅜㅏ계를 풍미했던 ‘소주완’  ‘지상월’ 붉은매 작가분도 처음은 로토의문장 표절작품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인터넷이 발달하지않아 일본만화를 접했던 몇몇이들만 문제를 제기하고 크게 붉어지진 않았었는데 IMF이후 크게 늘어난 대여점과 그 책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무분별한 일본만화책들의 번역(지금은 없어진 삼양 등의 출판사)과 당시 돈주고 빌리기도 아까웠던 대본소작품들과 만화들로인해 어쩐지저녁 슬램덩크 드래곤볼을 거치며 10년이나 자란 기존 독자층들은 대부분 떠나버린게 만화계의 1차 쇼크 였으며 

그자리를 매운게 당시의 10대 그리고 그이후 인터넷의 발달로 쏟아진 장르문학시장에 몇 3-40대가 추가되었죠. 그러나 그 독자들도 책장의 자리만을 채우기위해고무판 조아라등의 베스트란 타이틀을 붙이고 나온 소설이라도 칭하기 아까운 것들 떄문에 ‘장르 문학은 킬링타임용이다’ 

라는 딱지를 떼기 힘들었지요.(당시의 글들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도 싫습니다. 그렇다고 그 글들이 ‘선구자적 역할을 띄고있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하이텔 천리안등의 시절에 드래곤라자 쟁선계 등이 장르소설의 시발점을 떼어줬고 묵향 비뢰도등의 작품들이 그 사행성(가독성)에 눈을 띄워줬습니다. 무협과 판타지의 퓨전이라던가(묵향) 기존무협에 일본의 라노벨식을 갖다쓴다던가(비뢰도) 등이요.

 

사담을 하자면 그래서 ‘하얀 로냐프 강’ 을 높게 쳐주는 이유기도 하구요. 장르문학계의 대부 이영도씨마저도 첫작품은 dnd의 세계를 베껴왔다는 변명을 피하기 힘든데 미개척시대라고 할 수 있는 그때 그냥 쓰이면 읽히던 그때 자신만의 세계관을 정립하려 애쓰고 그래도 작품이 읽히고 팔린다는걸 보여줬으니까요.

 

그리고 아시다 시피 어느순간 대여점은 하향길을 걷고(불버복제 등의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그것까지 꺼내면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얘기토록하겠습니다.)

사라지게됩니다.  그리고 나온게 웹페이지결제방식이고 지금의 문피아 조아라 카카오페이지등이 되었죠. 그런데 진짜 대박을 치는 작품 말고는 읽는 사람이 몇이나됩니까? 1-2000명 읽으면 진짜 성공했다하지요.(독점이건아니건) 이게 성공 한걸까요? 그렇게 많던 독자들이 다 사라지고 남은게 지금 인원밖에 되지않는단거니다. 문피아에서 독점작중에 진짜 성공했다하는게 14000정도되나요? 실 구매인원이 그저렇게 줄었단겁니다. 90년대에도 100만부씩 찍어대던 소설 만화업계가요. 이런식으로 간다면결국 독자는 줄게 되어있습니다. 피마새 눈마새 세월의돌등이 왜 아직까지 읽히고 재출판이 되는걸까요? 그게 진짜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이 아직까지 살아남았듯이요.

한마디 한글자때문에 고생하는분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하루 15k맞춘다고 글로 밥벌어 먹는이의 기본인 철자 오타 어색한 문장마저 수도없이 보이는 지금에 장르업계 독자들은 계속 줄어들겁니다. 커다란 충격이 없는 이상은요. 고무판시절 그때도 트렌드에 맞춰 쓰는분들이 많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 시절은 그나마 다양했었고 새로운 시도도 보였고 비평을 비평이라 받아들였으며 자신이 듣기싫다고 비난이라 하는분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진짜 소설을 자기자식처럼 생각하며 써내려가는 분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껏의 역사? 가 말해 주듯이 장르소설 독자는 계속 줄어들겁니다. 살아남는 방법? 간단합니다. 스스로 글의 질을 높이면 됩니다. 트렌드에 써 맞추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책이 독자를 위해서 존재한다면 가독성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몇몇책들이 비싼가격에도 팔리는지(주로 전공서적들이지만) 그건 그 책을 살 사람은 사게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런 노력을 쏟아부은 작품은 살아남게 되어있고 그게 장르문학의 질을 높이는것이며 기존독자층들을 떠나지 않게하는겁니다.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날씨 더운데 몸보신 잘 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08:42
    No. 1

    그라저나 문피아 인터페이스는 개판이네요. 모바일로 썼더니
    한칸띄운게/로 되서 읽기 더 불편하게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09 17:18
    No. 2

    특히 우리나라 예술 시장은 나중에 제2 아타리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태라는 게 문제죠. 양산의 끝은 목락인데 말입니다. 미국의 아타리 쇼크라는 매우 유용한 참고 역사가 있는데도 우리나라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18:24
    No. 3

    아타리쇼크에 관한 장르문학계의 글은 글의 가독성을 위채 수정하며 덧붙여놨습니다. 장르 문학계에도 이미 벌어진이고 아직 현재진행형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른척 넘어가시는게 가슴아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아원잇
    작성일
    15.08.09 17:31
    No. 4

    격하게 공감합니다. 흔히 '양판소'라고 하는 것이 장르문학의 부흥을 이끈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거품 뿐이었죠. 개중엔 괜찮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질낮은 작품 뿐이었으니... 저도 부족한 실력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문장에 공을 들일수록 '어렵다,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만 듣고 있습니다(물론 제 글 자체가 재미없을 수도 있지요 ㅎㅎ). 가볍고 단순하게 읽히는 문장을 생각하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18:31
    No. 5

    안타깝지만 노력, 열심히 라는 단어는 재능과는 거리가 멀지요.
    대도오가 살아남은건 필력도 있지만 신무협이라는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고 하얀로냐프강이 살아남은건 자신만의 성을 구축했기 때문이죠. 제가 요식업계에 종사했었기 때문에 그 쪽을 비유로 들면 요즘 트렌드에 맞춘(장르 소설을 예로들면 레이드, 현판, 환생, 하렘) 음식점이 있어 잠깐 빛날 수 는 있겠죠. 하지만 '전국에서 내 우동이 가장 맛있다' 한다면 누구든 안찾아 들고는 못배길겁니다. 장르 소설에도 여러분야가 있듯이 한분야를 개척하신다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실겁니다. 'all you need is kill' 엣지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입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헐리웃 영화하까지 성공했죠. 귀하의 작품에 좋은날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아원잇
    작성일
    15.08.09 19:09
    No. 6

    노력, 열심히라는 단어가 재능과 거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글들은 무척 공감가며 읽었습니다. 반지의제왕이 극찬을 받는 이유는 문장이 아닌 돌킨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때문이겠지요. 요 며칠동안 레이드나 다른 유행하는 장르를 따라서 글을 쓸까 고민했었는데, 작가님의 글을 읽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유행을 따라하지 말고 저만의 세계관을 만드는 일을 먼저 해야겠네요. 말씀하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본격문학을 쓰던 터라 장르문학의 소양이 무척 부족하답니다 ㅎㅎ 작가님도 작품에 좋은 날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본문에 오타 있습니다. "만호ㅜㅏ계를 풍미했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10 04:08
    No. 7

    노력과 열심히가 재능과 멀다는게 아니라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잘못썼네요. 오랜만에 친굴만나 낮술 한잔 걸친것 때문인듯 싶습니다. 작품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굘
    작성일
    15.08.10 13:05
    No. 8

    글 쓰는 유료 작가로써 정말 좋은 말씀들입니다.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30 00:59
    No. 9

    아랫사람에게 말하는게 아니라면 [어디 쉬운일이겠느냐만은...]이 아니라[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마는]이 맞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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