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을 통해 알게된 문피아..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실망도 많이 하구요^^;;
신인,신작이 아닌 구작품들도 공모전 참여.
인기에 따른 평가와 심사(요건 모르겠네요)반영이 될 수 있다는...
공모전을 왜 하는거지?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전 그냥 독자 입니다.)
그 후.. 여러 글들을 보다가 자신의 작품이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인정 받았을거란 뉘앙스를 댓글로 남긴 어떤 작가분의 글을 보고선 깜놀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참을 웃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빠른 장면전환을 필력과 흡입력이 좋다고보는 시선도 불편한게 많았구요.
물론 좋은 작품도 있습니다만..상당히 많은 글들이 그렇네요.
다소 불편했던건 어색한 어휘와 표현, 상황만 늘어 놓는 글들... 하지만 높은 추천과 선작수에 깜놀 하기도 했습니다.
작품성, 장르물에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걸 보고 공감도 많이 하면서 괜찮은 작품만 보고 말아야할지 이제 그만 웹소설은 끊어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실지 모르겄네요.
한 독자가 없어지는건 문제도 아니겠지만 여태 느낀 아쉬운점은 말하고 싶었습니다.
안타까웁의 발현이라 생각해 주시고..발전되는 문피아..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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