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괴수처럼] 파르나르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
15.04.30 01:16
조회
1,824

28일 오후 9시 경부터 시작된 ‘내용 수정’ 작업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묘사와 설명을 추가하며 분량이 54,000자 정도가 늘었습니다.

그걸 작가의 결벽증으로 ‘깔끔하게’ 6,000자씩 자르면서 기존 83편이었던 작품이 92편으로 늘어난 게 이번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실수였습니다.

곧바로 수정 작업에 들어가서 29일 새벽 3시 경에 원상복구했습니다. 늘어난 분량은 편마다 8,000~9,000자씩 넣는 식으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공지로 파르나르 작가가 사과하는 척하면서 건방진 소리를 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원상복구작업으로 바빠서 분명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문장을 쓰고 말았고 ‘지식인 답지 못한 댓글’이 쏟아지며 울컥한 것도 사실입니다.

작가의 실수로 벌어진 일을 노력이라고 말하면 우습지만 정말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밤새 노력했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실수 해도 괜찮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심한 비방, 인격모독’이나 ‘악의로 가득한 저주’를 들어야 할 정도로 작가가 ‘죽을 죄’를 저지른 건지에 대해서는 한 번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터지고 원상복구까지 걸린 시간은 3시간.

기분 상하신 점은 작가도 보상해드릴 방법이 없지만 가장 예민할 수 있는 금전적인 손실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작가의 반성과 사죄로 만족 못 하신다면 저로서도 달리 방도가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작가가 800원 더 벌고 싶어서 미쳤다!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문제가 된 8편 분량. 이것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작가는 기존 내용을 유료연재의 최소조건인 5,000자씩 기존 작품을 칼처럼 나눠서 편수를 뻥튀기한 게 아닙니다.

작가의 평균 한 화당 연재분량은 여태까지 쭉 평균 6,000자였고 그건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전히 54,000자 분량이 늘어나면서 생긴 일입니다.

작가가 정말 돈을 벌고 싶었다면 그 시간에 ‘연참’을 했을 겁니다. 여기에 기존 글을 지우고 채운 시간과 노력이 더해지면 더 많은 수익을 냈을 겁니다.

이건 작가의 ‘결벽증’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덤으로 경험미숙으로 벌어진 오판과 실수였습니다.

이익도 없는 앞부분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6,000자씩 자른 이유도 일치단결, 완벽주의 때문이었습니다.

작가의 성향을 이해해 달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속물이 결코 아니라는 것만은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피아 규정에 어긋나는 ‘리메이크’라는 말이 있습니다.

분명 작가의 실수가 있었지만, 리메이크는 아닙니다.

편의상 그렇게 쓴 것뿐입니다. 읽어보시면 리메이크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불성실하고 불친절했던 내용을 수정 보안해서 독자의 이해를 도왔을 뿐입니다.

그 증거로 30화 이후로는 정말 오타 수정하는 정도로 밖에 손을 안 댔습니다. 설정을 바꾼 게 없으니 스토리도 달라지지 않은 겁니다.

작가의 말장난이다!

...이렇게 보인다면 이 또한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변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떨어진 신뢰에 대해서는 작가답게 작품으로 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Comment ' 93

  •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4.30 01:49
    No. 1

    사과하실거면 그냥 깔끔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7:11
    No. 2

    아닙니다. 모든 발단은 작가에게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15.04.30 02:53
    No. 3

    음...오해의 소지가 서로 잇긴햇능데... 댓글이 좀 심하긴 하더군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8:59
    No. 4

    괜찮습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보셨다면 작가 때문에 고생하셨겠군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5.04.30 05:31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6:59
    No. 6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구경자 님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화가 나셨다는 건 이해하나 격한 표현은 정정해주시기 마랍니다. 제 얘기라서가 아니라 구경자 님 스스로 '비방 글'을 쓰신 분이란 걸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건 구경자 님의 평판에 매우 안 좋습니다. 또한, 수정 내용이라고 올린 13가지는 전부 30화 화 안에서 변경된 내용입니다.
    구경자 님이 독자 1/10으로 줄었다고 껄껄 비웃던 댓글도 압니다. 여기저기 선동하신 것 또안 압니다.
    이 또한 저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니 별 말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지로 독자가 얼마나 줄든 완결하겠다는 확답을 드렸으며, 이 글의 의도는 실수한 작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사죄글입니다.
    인격모독은 그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얼마나 손을 봤는지는 읽어보시면 압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비방하시는 모습은 썩 좋지 않습니다.
    당장 저 13가지 목록만 봐도 대단한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아니면 작가가 독자를 상대로 이미 글까지 올려 놓고 변경 사상을 가지고 거짓말을 해서 뭐가 남겠습니까.
    설명이 충분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만 적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30 09:46
    No. 7

    어디 인격모독이있나요? 작가님이 인격모독이라고 물타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16
    No. 8

    독자가 늘어서 기고만장해졌다. 망나니 짓... 물타기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8:33
    No. 9

    그리고 이 말을 깜빡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화를 내시는 것도 열렬한 독자였기 때문이실 겁니다. 그러니 이건 배신감일까요... 그동안 편마다 구경자 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던 것도 보았고... 이건 진심입니다.
    작가가 해서는 안 되는 실수를 했습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초이스신
    작성일
    15.04.30 08:58
    No. 10

    와..바뀐내용을 이렇게 아시는걸보니 작품을 정말 좋아하던 독자분이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01
    No. 11

    바뀐 내용 13가지는 작가가 쪽지로 선호작 독자분들께 공지한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eh******..
    작성일
    15.04.30 05:49
    No. 12

    전 공지의 댓글을 다봤는데 보기에도 심한 댓글이 많더군요
    물론 작가님 공지 중에 오해할만한 문장들이 있었지만
    댓글들을 보고 빠르게 잘 해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렇게 안 느끼셨을수도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ㅎ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7:12
    No. 13

    열심히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형이보거든
    작성일
    15.04.30 07:05
    No. 14

    파르나르님 실수는 한번으로 마무리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7:11
    No. 15

    죄송합니다. 앞으로 없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30 07:10
    No. 16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8:31
    No. 17

    ??? 댓글은 기억이 안 나지만 화가 많이 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Hyacinth..
    작성일
    15.04.30 07:19
    No. 18

    애초에 얼마나 바뀌었는지 자꾸 보라는데 유료로 결제 후 확인하세요 아닌가요?? 비방글 쓰신 님에겐 그래봐야 니 평판 안 좋아진다니...뭐 협박도 아니고 스스로 댓글 지우신것도 같은데 그거에 대해선 말도 없고...네이버 다음도 댓글 지우면 욕 먹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7:39
    No. 19

    댓글 지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공지는 작가뿐 아니라 독자에게도 좋을 게 없다고 판단되어 지운 것뿐입니다.
    얼마나 난장판이었는지는... 작가가 지워도 모든 자료를 가지고 있는 문피아에서 알고 있을 겁니다.
    복구 중인 3시간 동안 얼마나 사정없이 물어뜯었는지 '증거물'로 남겨놔야 했나요? 누구를 위해서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욱하는 한마디를 전부 까발려서 좋을 게 뭐가 있다고요.
    사랑한다는 부부도 싸움을 합니다. 정말 심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들을 녹음하고 매일 들으며 앙심을 품으면 좋을까요?
    아무리 심한 말을 했어도 부부는 화해를 합니다.
    이번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변경사항은 당연히 알려야 하는 의무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전혀 변경된 사항이 없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새로 구매해서 안 보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정주행 하신 분들이 답변을 주시면 좋은데 그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겠지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30 08:26
    No. 2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8:43
    No. 2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30 11:39
    No. 2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5 유카이
    작성일
    15.04.30 08:35
    No. 23

    파르나르님 힝내세요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면서 항상 재밌게 읽고있는 저같은 독자도 있습니다 고무림 12년만에 첫 댓글이네요, 홧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8:44
    No. 24

    12갑자 만에 첫 댓글... 영광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5.04.30 09:53
    No. 25

    뜬금없지만 1갑자=60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4.30 09:02
    No. 26

    작품을 읽은 적 없는 제 삼자 입장에서는 서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07
    No. 27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30 09:05
    No. 28

    힘내세요^^ 이 계기로 더 훌륭한 작가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08
    No. 29

    꼭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10
    No. 30

    작가님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13
    No. 31

    물의를 일으켰지만 신뢰를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4.30 09:13
    No. 32

    특정 사건이 발생한 후 각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입장 차이(작가와 독자, 판매자와 매수자)로 인한 갈등이라고 합니다.
    자신만이 옳다고 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적당히 한발씩 양보하는 정도로 눈살 찌푸려지지 않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소수의 침묵하는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유사한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게 본 사건으로 단돈 1원이라도 경제적 피해를 입는 사람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40
    No. 33

    충고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26
    No. 34

    여담인데... 수정된 내용은 리메이크보다는 리마스터라고 표기하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리메이크: 새롭게 다시만듬.
    리마스터: 음반의 음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스터테이프를 다시 만듬. 게임이나 문학의 경우 그래픽, 표현이나 묘사 등을 다소 수정하는 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4.30 09:28
    No. 35

    여담? 이런 여담이 굳이 필요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37
    No. 36

    작가님에게 나중에 또 비슷한 일(무료작 리메이크?)를 하게 된다면 참고하시라는 이유로 적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39
    No. 37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좀 낯선 단어네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40
    No. 38

    리덕스라는 애도 있죠ㅋㅋ 리마스터와 리메이크의 중간이랄까. 메트로 리덕스에만 사용된 단어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4.30 09:40
    No. 39

    격론이 오가고 그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와중입니다.
    강건너 불구경하다가 나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말투로 툭 던지고 뒷짐지고 떠나는 모습이 연상되어 참고하시라는 이유로 적었습니다.
    과연 그 단어를 선택함으로 고개가 끄덕여질 변화라는게 있을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43
    No. 40

    적어도 이번 사태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적어졌겠지요. 대체로 말실수 하나로 상황이 좌주우지 되죠. 리마스터, 리메이크도 관련이 있어보입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4.30 09:47
    No. 41

    아, 리메이크란 단어 대신 리마스터란 단어를 썼으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다는 말씀?
    발상이 독특하십니다 그려.
    그럼 그건 여담이라기 보단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09:53
    No. 42

    이건 리메이크라는 단어보다는 편수 8편이 늘며 생긴 작가의 실수였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분의 댓글이 길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잘못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뚠뚠한고냥
    작성일
    15.04.30 09:18
    No. 43

    저도 몇마디 할까하다가 그때 너무 구박이 심한것 같아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그렇게까지 구박당하며, 모든 조치가 끝난 지금에도 욕먹을 일인지 잘모르겠어요. 어제 댓글들 몇몇개 빼곤 정말 가관이던데.. 돈이 움직이는 일이니 똑바로 할 필요는 있지만 인터넷상이라고 그렇게 악의적인 말을 내뱉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09:23
    No. 44

    동감합니다.
    아무리 손해를 입었던들 말을 가려할줄 알아야지 ㅉ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30 09:49
    No. 45

    팬들이니깐 옹호 댓글이라도 남기지 보다가 실망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거라고 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30 10:00
    No. 46

    비난은 아니라고 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03
    No. 47

    물론... 언어는 순환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가가 믿고 있던 맨탈이 이번에 살짝 금이 갔을 정도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00
    No. 48

    이 또한 옳으신 지적입니다. 쓴소리는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이제 3년째 글을 쓰고 있지만, 그동안 독자분들의 댓글 등의 도움을 안 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그게 설사 비난, 비판이더라도 말이지요.
    사소한 오타부터 이런 실수까지... 잘못했으면 안 하도록 잡아주고 격려해주신 독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그 증거는...
    그동안 성장해온 작품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증거로, 꾸준히 늘어나는 조회수. 무림백서-천하천상-괴수처럼. 이렇게 세 작품은 눈에 띄게 조회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9자
    작성일
    15.04.30 09:59
    No. 49

    애독자입니다.
    실수도 했으니까 반성하시고!!!!!!!
    연참해주세요.
    - 끝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02
    No. 50

    5월은 가정의 달... 국가의 부르심으로 2박3일도 있고...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먹는물
    작성일
    15.04.30 10:15
    No. 51

    인터넷상의 소리없는 아우성에 멘탈 무너지면 지는겁니다.
    그런거에 흔들리지말고 할말만 하고 신경끄시면됩니다.
    물론 저번 공지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 말고요.
    아무튼 이렇게 깔끔하게 사과하시니 보기 좋네요.
    이제 멘탈 추스르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20
    No. 52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지클
    작성일
    15.04.30 10:37
    No. 53

    조용하게 작가님을 격려하고 있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화난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그정도야..더 재밌는 글 올려주세요~~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거에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0:42
    No. 54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5.04.30 11:24
    No. 55

    음 잘못하신건 맞는데 그냥 환불해주셨으면 끝났을텐데. 본거 리메이크했다고 다시 결제하라고해서 그런거 아니였나요? 거기에다 말도없이 리메이크했다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30 11:28
    No. 56

    ??
    그냥 환불해주고 끝날 문제가 아니죠.
    이후 다시 반복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본거 리메이크 했다고 다시 결제하라가 아니라, 리메이크 한 분량에서 밀린 부분, 리메이크 안한 부분을 다시 결제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독자가 분노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리얼핫초코
    작성일
    15.04.30 12:00
    No. 57

    정말 실망했습니다.
    파르나르님이 리메이크 하면서 실수한 것에 실망한게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실망이 큽니다.
    독자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제를 빨리 해결해서 원상복구 해야지 하는 마음만 전해지고 독자가 왜 화가 난건지 이에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하는지,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같은 독자를 배려한 마음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제의 해결이나 돈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우선적인 것은 문제가 발생하고 바로 공지를 올렸어야 했습니다.
    작가의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에서 리메이크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분량이 늘어나면서 전에있던 글이 두번 결제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오류가 생겼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이렇게 보상이 될것이면 이러한 부분이 리메이크 될 것입니다.
    새로운 편은 이러한 내용의 전에 있던 글이니 결제 함에 참고해 주시고 새글은 이편 부터입니다.
    정도의 짧은 공지였으면 마찰없이 훈훈하게 넘어갔을 상황을 독자에 대한 배려없이 파르나르님의 입장만을 설명하며 모욕적인 말에 발끈한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이 글은 또 무엇인가요.
    이건 사과가 아니라 자기를 합리화 하는 글입니다.
    잔인 하지만 독자들은 작가님이 완벽주의 자인지 문제가 발생해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슬프게도 자신의 돈 과 시간 과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작가님을 애정하는 독자분들은 작가님이 돈 100원 연연할 분이 아니란걸 알기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일반적인 독자라면 자신을 애정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분노를 표출합니다.
    자신이 개인적인 방식으로 애정하였는데 돌아오는 것이 싸늘한 무관심 이라면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요.

    이런 작가를 합리화 하는 글이 아니라 독자의 입장에서 사과하는 공지글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구절절한 변명도 필요없고 단지 ' 독자님들의 애정을 무시하여 죄송합니다' 라는 문장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님의 글은 읽는 독자들은 그 대상이 작가님이던 소설 자체이던 애정하지 않는 분은 없습니다.
    그 반응이 악담이던 저주의 말이던 그 모든것이 애정입니다.
    애정의 대상이 소설 자체가 될 수 있을 지언정 이런한 애정을 작가님은 악의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정말 애정이 없다면 이 소설을 돈을 내가며 읽지 않을 것 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모해 가며 애정을 보이는 독자에게 비수를 찌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2:21
    No. 58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댓글을 달며 가장 무거운 느낌이군요. 간단한 한마디로 용서할 수 있는 독자분이 있지만 아니신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니 변명글이란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변호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문제가 커졌습니다. 작품활동만 하고 싶지만 넘길 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무겁군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테고베어
    작성일
    15.04.30 11:07
    No. 59

    화이팅하세요! 저는 읽고서 그냥 그럴수있지~ 작가님이 글을 위해 힘쓰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심한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글 계속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2:02
    No. 60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5.04.30 12:21
    No. 61

    무어라 할 말이 없네요 ㅠㅅ ㅠ
    힘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2:33
    No. 62

    노력하겠습니다.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4.30 12:33
    No. 63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죠.
    문제는 그걸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마음가짐입니다.
    파르나르님께선 나름 고민 끝에 하신 리메이크라도 독자분들이 보시기엔 언짢을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2:37
    No. 64

    알고 있습니다. 모바일로 얼마나 전해질 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들여 신뢰에 보답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파괴성마
    작성일
    15.04.30 12:00
    No. 65

    사과하실려면 깔끔하게 하셔야죠 공지글도 일부분 올리시면서 작가님만 피해자라고 올리셨네여
    유료결재하고 중도 포기한건 이번이 처음이지고, 자의가 아니라 그것도 타의로 포기한것입니다
    특히 83편 중 유료 결재한부분 포기한 유저들은 피해자가아닌가요
    작가님께서는 웹소설 마인드 문제로 떠나는겁니다

    1. 문제의 공지 내용(정말 그공지보고 내가 멀 본거지 했습니다)
    2. 유저의 요청으로 리메한부분(아마리 민주주의 의 다수결이라고 허지만 리메 싫어하는 사라들도 았어요)
    3.유료결재해서 한권을 볼수있었는데 리메로 이빨이 빠져서 못보는것
    4. 3번 문제로 이미 본 사람들은 더이상 볼필요없으니 8편 건너뛰고 보셈
    5. 1~4번 문제로 위 유료부분 결재하고 보는사람은 내편 유료결재안하는 사람은 원래부터 떠날 사람 쿨하개 보내줄께...
    6. 나도 리메하면서 새로운 8편을 작성 할수 있었는데 안함 내고생 알아주셈
    7. 변명변명..

    제거 퍼르나르 님 공지글 보면서 느낀겁니다..
    일부는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을거고 알부는 그와 반대로 성실하고 피드백 잘 하셨다면서 응한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어재 다시 들어가 보나 문제의 공지글은 날리셔더군요
    새볃이라 몇분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면서 다시 올려놓으신글 보니 비방하면서 떠난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라고 올리신것 같은데..
    떠난 사람은 대부분 유료결재한 8천원 포기하산 분들입니다
    그분들도 억울 하실겁니다 저도 억울 하고요
    돈주고 구매한 작품이 다른 구매자들에의해서 \"패치\"될수 있다고 생각하니 놀랍더군요.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가 산으로갈건데 뭐 설정부분 오류 수정이니 그럴수 있겠다
    그런데 패치? 패치? 게임인가 왠패치 수정이나 리메라고 할거니 패치..
    그럼 뭐야 차후에도 문제가 되면 패치 하겠다는거냐...

    유료 작품이 유료아닌가? 뭐지 이작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유료 작품에대한 인식차이 문제 차후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할수 있는 작가.
    (유료로 전환하고 설정 오류다 뭐다 하면서 리메 할수 았고 리메하면서 늘어난부분은 유료로 재결재 해야 볼수있고 그게 싫으면 떠날 사람이니 쿨하게 보낼줄 작가)

    뭐 그 이외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지만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2:07
    No. 66

    제가 드리고 싶은 말.... 그리고 변명... 파괴성마님의 분노에 대한 답은 본문에 전부 있습니다. 실수를 용납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海印.
    작성일
    15.04.30 13:44
    No. 67

    애독자입장에서 한말씀 드리면
    솔직히 파르나르님 수정분 읽어봤을 때
    그 분량만큼 더 지불하는 거 아까울 것도 아니었는데,
    일부가 난리친 경향이 더 컸습니다.
    지금도 댓글에서 난리치고 있는 일부 몇명들 글 전혀 이해 안되기도 하구요.
    본인 100원이 중요하다면, 작가님 글의 가치도 중요한 거 아닐까 싶은데,
    내돈은 소중하지만, 니 글은 스토리 변경이 없으니 공짜로 내놓으라는 걸로 밖에 이해가 안되죠.
    그러면 신데렐라나 콩쥐팥쥐나 스토리가 비슷하니 같은 거라고 할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봐도 끝이 없고, 밑으로 봐도 끝이 없는데
    작가님처럼 실수한 거에 대해 책임지느라 잠도 못주무시고 되돌리려 노력한 것 독자들 다수는 잘 압니다.
    왠만하면 그냥 글만 읽고 넘어가려 했는데,
    아직도 댓글들이 가관인 것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장문으로 남기네요.

    작가님 사과문 충분히 잘 이해되구요 힘내세요.
    그리고 본인 멘탈을 위해서라도
    말꼬리 잡아 따지는 댓글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시고 넘기세요.
    그 댓글들 당사자는 얼마나 실수없이 고결하게 잘 살아왔을지~
    예수님조차도 죄없는 자만이 돌던지라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4:33
    No. 68

    변명글이 아닌 사과문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30 19:08
    No. 69

    님의견가지고 남까내리고 결국엔 작가옹호? 혹시 ㅇㅂ 그쪽이신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심심한샘물
    작성일
    15.04.30 23:50
    No. 70

    ㅇㅂ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는건 아닌데
    이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5.04.30 14:01
    No. 71

    솔직히 뒤에서 밀어낸 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대처가 새벽시간대임을 고려해도 꽤 괜찮도록 빨랐기 때문에 별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작가님의 몇몇 본문 1-2문장들이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제가 볼 땐 원만하게 해결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4:31
    No. 72

    나머지는 작품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15.04.30 14:05
    No. 73

    기존 독자의 입장에서 리메이크던 리마스터던 한다처도 이미 가장 최근편까지 읽으면 쌓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끼죠. 때문에 리메이크를 하시더라도 그부분을 '읽을까 말까?' 하는 정도의 관심입니다.

    저같은 경우 '작가의 말'에 나온 부분과 쪽지로 뿌려던 '00시에 끝난다'는 말에 그 시간이 지나길 기다렸고 2시간쯤 넘은 시간에 핸드폰으로 '이어보기(마지막으로 읽은 '편'으로 바로 이동)'한 후 '다음 편'을 누루니 결재가 나왔습니다.
    그걸 보고 뭔 생각을 했냐면 '아, 작가님이 리메이크 끝낸기념 연재 했나보다.'하고 그냥 결재했죠. 그리고 나온건 이미 며칠전에 '결재하고 본 내용'이었습니다. (1차 독자 멘붕)

    그리고 뭔일이지??? 하고 댓글 찾아보니 '이미 구매한 걸 삭제(본걸 또 결재하니 삭제한 것으로 착각)하느냐?'고 따지니 '삭제한적은 없습니다 분량이 밀린 겁니다. ㅇㅅㅇㅋ' 이런식으로 문제를 인식조차 못한 모습을 보였죠. (2차 독자 멘붕)

    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올라온 2개의 공지를 살펴보니 '현명한 결제 방법'이란 느낌의 공지가 있었고 들어가 그 내용을 해독하니 '내가 결재한 내용이 뒤로 밀려서 미결재 상태가 되어 버렸고 작가는 그에대한 방법으로 읽은 부분은 건너 뛰고 결재하라'였습니다. (3차 독자 멘붕)
    물론 정확한 공지 내용을 달랐지만 독자입장에서 해석하면 위 내용입니다. 결국 최근에 본 8편은 다시 읽으려면 돈을 또 내야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때문에 그에대한 항의, 쓴소리, 독자가 생각하는 해결 방도, 악의성 댓글 등이 공지에 마구 달렸습니다.

    다음 공지를 봤습니다. 공지 내용은 현 작가님 글처럼 '6천자 어쩌구랑 복구 하겠다'였는데.....
    글 중간에 독자를 향한 어그로성 글이 달렸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욕먹는 느낌... 업보죠. 업보.'
    마치, 잘못은 없는데 욕먹는단 느낌이었습니다.(4차 독자 멘붕, 분노의 댓글 시작)
    여기서부터 저도 아마 화풀이성 쓴소리(악플로 보일정도?)을 달시 시작했죠.
    [열심히 일하고 욕먹는 느낌이 아니라 잘못 일하고 욕먹는 거다. 잘못 일했음을 인지해라. 인터넷에서 나오는 똑게똑부멍게멍부 중 최악이 멍청하고 부지런한건데 지금 작가의 모습이 그렇다.]
    제가 보기엔 열심히 부지런하게 리메이크 하고 그 방식을 어처구니 없게 하여 불만을 만들고 그 불만을 말하여도 인지 못하는 모습이 딱 그랬거든요.

    그치만 참, 부지런 하시긴 부지런 하셨습니다. 수정한다 공지 나가고 나서 일단 순서적으로 최신편의 바로 다음편(첫 결재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진짜 최신편을 이동 시키고 본래 자리를 찾아와 비어버린 곳에 [환불예정]딱지 붙이고 작업을 하더라구요. 한 2시쯤인가? 결국 최신편을 보고는 잠들었죠.

    그리고 아침. 약속이 있어서 6시반쯤에 일어났는데 공지가 싹 지워지고 새로 올라왔습니다. 어떤식으로 수정 했는지, 어떤식으로 수정 했는지....는 밑에다 쓰고 공지 윗부분엔 또 어그러성 글을 쓰셨더라구요.(5차 독자 멘붕)

    공지 첫머리 중 : '며칠도 아니고 5시간동안 생긴 문제로 떠날 사람이면 벌써 언젠간 떠날 사람이었다.'

    멘붕독자(본인) : '아니, 이번 문제로 떠난 사람이면 최신편이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결재한 사람들인데 독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길레 이런 글을 쓰지? 또 화가 나도 남아서 기다린 사람들이 공지를 보며 무슨 생각 할꺼라 생각하고 글을 쓴거지?'

    사실 자기전 마지막으로 본 공지 맨 마지막에 '난 독자랑 소통하는 작가다. 하지만 댓글로 달아줘야 알 수가 있다. 댓글을 달아달라'며 적어서 더 댓글을 달았던 건데 아침에 본 공지는 '어차피 언젠간 떠날 사람'이라며 독자를 또 엄청 가볍게 취급 하더군요. 분명 댓글엔 '작가가 너무 어리게 행동한다'는 글이 있었는데도 바로 다음날 아침에 본 공지에서 뒷통수를 때리더군요.
    그래서 '독자를 상대로 어그로 끌지 마라'고 했습니다. 또 '어그로 끄는 부분은 지워 달라'고 했죠.
    작가님의 논리대로 진짜로 떠날 사람들은 떠났다고 생각한다면 떠난 사람들을 인식한 글을 공지에 적을 일이 없죠. 공지는 남은 독자를 위해 적어야 한다고 생각 했거든요.
    대댓글로 작가님이 '그러한 의도(어그로)가 아니었다. 수정하겠다. 하지만 해당 댓글은 남겨두겠다.'고 했는데...

    공.지.폭.파 ㅋ

    댓글은 날아갔습니다. 해당 부분만 수정할줄 알았더니...


    이 댓글은 쓴소리가 아닙니다. 제가 겪은 상황을 제 입장에서 풀어쓴 것이며 푸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14:30
    No. 74

    28일 저녁, 29일 새벽에 있었던 일이 새록새록 나네요. 부끄럽기도 하고. 맨탈이 많이 나갔었죠. 공지는... 작가뿐 아니라 독자분들에게도 안 좋다고 여겨 삭제 조치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푸념... 차라리 마음껏 화를 내주시지. 저도 푸념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15.04.30 17:28
    No. 75

    딴건 몰라도 공지에 어그로성 글은 적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5.04.30 15:15
    No. 76

    이번 사태(?)를 통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있구요.
    작가도 사람인지라 실수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과문도 올렸고 조치도 잘 취해주신것 같은데 다른 독자분들도 너무 날카롭게 대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20:13
    No. 77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붕어기억
    작성일
    15.04.30 16:22
    No. 78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저도 공지 올라오고 추가 수정되어서 처음 부터 다시 읽었습니다.
    솔직히 훨씬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재미 지더군요
    응원합니다. 비방과 칭찬은 연예인들 이야기 처럼 관심이라 생각하시고 재미진 이야기
    해주시길 진심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20:14
    No. 79

    그런가요. 수정 내용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4.30 18:08
    No. 80

    실수에 대한 지탄은 충분히 받으셨고, 당사자도 문제 발생에 대한 해결 의지와 사과 표명이 분명하니 더 크게 떠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파르나르님 건필하시기 바라고, 기분 언짢으셨던 다른 독자님들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보심이 어떤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20:14
    No. 81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강철코디악
    작성일
    15.04.30 20:44
    No. 82

    저는 파르나르님께서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어떤 사회 경험을 쌓으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번 해프닝을 겪으면서 제가 느낀것은 파르니르님과 제가 동일한 사건에 대해 가지는 인식이 참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서로 다른 연령대로 인한 세대 차이일 수도 있고, 경험의 상이에서 나오는 관점의 차이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화폐의 가치가 그 화폐가 지니는 귀금속 자체의 가치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1파운드 은화는 녹이면 은이 1파운드가 나와야 하고, 함량이 낮은 주화가 주조되면 하폐 자체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사회였습니다.
    화폐가 귀금속 자체의 함량을 지니지 않게 된 이후에도 한참동안 각 국가들은 화폐의 소유자가 요구하면 언제든 해당하는 가치의 금으로 교환해 줄 준비를 해야 했고, 이러한 태환제가 화폐경제의 정착에 상당부분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동안 작가의 작품을 소유하려면 '인쇄물'의 형태를 구입을 했고, 그 와중에 본인이 구매한 인쇄물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도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쇄물이 아닌 인터넷 상의 데이터 형태로 작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며, 대여하는 형태로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북이나 유료연재와 같은 형태로 상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한 전제조건은 내가 종이에 인쇄된 형태의 실물을 손에 가지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내 계정으로 결제가 이루어진 구입분은 나에게 소유권이 있으며 언제든지 내가 원하면 읽을 수 있다는 신뢰입니다.
    마치 근세의 각국 중앙은행들이 지폐 발행가치에 해당하는 금을 쌓아놓고 '언제던 원하면 금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안심하고 이 화폐를 사용하라.'고 했던것처럼 문피아를 위시한 사업자들은 구매작품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고 이 원칙이 무너지면 유료연재나 이북은 사업모델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제 관점에서 이번에 파르나르님은 이 시스템이 별로 신뢰할만하지 못하다는 사례를 만들어버리셨습니다.
    이북이 권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지는것처럼 유료연재는 챕터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독자라는 이름의 거래주체가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가라는 이름의 거래 당사자가 이미 구매가 완료된 분량에 대해 임의로 변경을 가하면서 '원래 내가 판 상품은 편당 6천자라는 용량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용량이 늘었으니 늘어난 부분은 다시 구매하라'고 나선겁니다.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피아라는 사업자가 판매를 하고 독자가 구입을 한 상품에 대해 사실은 소유권이 보장되지 않고 작가나 사업자가 사후에 언제든지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댓글중에 나왔던 극단적 케이스인 '작가가 문피아 탈퇴하면서 엔터 왕창 쳐서 그걸 다 편수로 늘여놓고 나가도 독자는 당할 수 밖에 없는거냐'라는 의문이 바로 '은 10파운드 가치라고 써있는 이 종이조각이 사실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그냥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근본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킨겁니다.
    그리고 화폐의 가치가 신용을 받지 못하면 그 화폐는 상거래의 도구가 될 수 없듯이 유료연재라는 시스템이 얼마든지 소수의 악의 혹은 미필적 고의에 의해 신뢰를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셨습니다.

    두번쨰는 유료연재에서 거래되는 상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입니다.
    문피아에서는 유료연재에 대해 최소한의 용량을 보장할 것을 작가들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상한선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작가라도 최소한의 기준을 넘는 상황에서 전개에 따라 편수를 나누지 한권 분량을 유료연재 한편으로 올리진 않을테니까요.
    이번에 독자들은 챔터 기준으로 본인이 이미 구매한 내용이 편수가 늘어나서 미구매분으로 밀렸다는데 불만을 토했고, 파르나르님은 본래 연재가 평균 6천자로 이루어졌고, 그래서 12000자가 넘는 편이 늘어나는게 불편해서 편수를 늘릴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당일 댓글에도 두차례 언급했지만 파르나르님의 입장은 제게 문피아에서 거래되는 유료연재 상품이 '작품'인가 '텍스트 용량'인가라는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파르나르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이번 해프닝이 '돈 몇푼 더 벌려는 욕심'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독자는 거의 없을것입니다.
    작가 입장에서도 '내가 돈 몇백원 더 뜯으려고 그랬을것 같냐'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독자 입장에서도 '내가 돈 몇백원 더 내라고 해서 이러는것 같냐'라는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결벽증'이라고 표현하신 실수가 사실은 인터넷을 통한 거래 시스템의 근본적인 상호신뢰와 권리의 보장 부분을 무너뜨릴수 있는 가능성을 독자들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느꼈기 때문에 그렇게 격렬하게 반응을 한 것이고, 그 와중에 격해진 감정으로 인한 과한 표현도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리메이크도 아니고 800원도 아닙니다.
    한 작가가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유료연재 시스템이 성립하는 근본적 토대를 흔들어버렸고, 독자가 이 점을 지적했을때 작가는 어떤게 문제인지 인식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만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르나르님이 한밤중에 그렇게 고생해서 취하신 복구작업이 작가의 바램과는 달리 별로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것처럼 보이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파르나르님이 자발적으로 수정을 하지 않으셨더라도 독자들이 문피아를 통해 얼마든지 손해를 구제받을 방법은 있었고, 말 그대로 문피아 출근때까지의 시간문제였으니까요.

    저는 이 작품 완결까지 함께할듯 싶습니다.
    다만 몇차례의 공지와 쪽지를 읽어봐도 아직까지 파르나르님께서 동문서답을 반복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활동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4.30 20:52
    No. 83

    정담과 공지에 이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돈, 리메이크 등등의 얘기에 가려져서 독자의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에잇디
    작성일
    15.05.01 00:13
    No. 84

    옆동네에서 무림백서 연재 하실때부터 유령독자였습니다.

    그 후 문피아로 따라와서 천상천하를 전부 구독하고
    괴수처럼도 계속 봐오던 독자의 입장에서 당시 새벽의 공지내용과
    작가님과 독자 분들의 설전을 전부 보면서 화도나서
    문피아에 이런 선례를 날길거냐고 문의도 드릴정도였습니다.

    일단 다시 작가님의 글을 따라갈 수 있을지의 대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8회 구매는 지금까지 구매한 액수에 비하면 그냥 흔히 말하는 요즘 껌값입니다.
    천원도 안되는 돈 얼마든지 더 구입가능합니다.
    재미 작가님의 글은 분명 저에게는 정말 재밌고 즐거운 글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지금처럼 초반도 아니고 후반에
    과장해서 수십편이 더 생긴다면? 라고 생각하면 선듯 손이 안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20-3 이후로는 아직 따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새벽 공지를 보면서
    작가님이 정치인이고 독자가 국민인것처럼 느껴진거면 전 빨갱이 일까요?
    독자가 원하는건 작가님도 독자였으니 아실거라 믿고 줄이겠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이런 일로 감정상하는 일이나 불미스러운 선례가 안되길 바랍니다.
    항상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5.01 00:27
    No. 85

    확언은 매우 조심하고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없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읽다.
    작성일
    15.05.01 04:08
    No. 86

    실수에 대한 조금은 과한 질책이 인격모독으로는 보이지 않는건 저도 독자이기때문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5.02 16:02
    No. 87

    흔들린 것도 사실이나 제 실수로 벌어진 일이지요. 괜찮습니다.
    그리고 독자라면 당연한 겁니다. 제가 독자였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리샤르스
    작성일
    15.05.03 21:08
    No. 88

    저는 파르나르님 글에 공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글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5.04 07:59
    No. 8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5.05.04 08:17
    No. 9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5.04 08:35
    No. 9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즐기는사람
    작성일
    15.05.04 18:19
    No. 92

    힘내세요.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건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블랙체셔
    작성일
    15.05.29 20:05
    No. 93

    천하천상부터시작해도 모두 결제해서 꾸준히 보고있는 독자입니다.
    저는 사실 잘 몰랐던부분......(유료연재중 선호작만 17작품이라 결제하고 보기만도 벅차서)
    다만, 다음부터는 독자분들에게 사정과 어떻게 진행할지를 물어보고, 결정하시는게
    더 소통도 잘 되고 반발이 적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건필하시고
    마지막 말마따나 작품으로 보여주는 작가님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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