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녁메뉴를 고민하기 전에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
15.05.05 17:28
조회
1,549

공모전에 대해 쓴 글들을 ‘일괄삭제’ 해도 되는지 부터 고민해야 되지 않나요?


물론, 선을 넘었다고 여겨지는 글들이 제가 보기에도 있었으나


너무 공격적으로 상대를 대하지 말자라는 의도의 글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공모전 핫이슈라 뭉뚱그려서 삭제하는 것은 경우가 아니다 싶은데요.


주의 받은 유저 말고

삭제된 글의 글쓴이들에게 삭제동의여부를 물어보거나 

양해메세지는 보내셨나요?

(설마 그런 거 없이 지울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지웠다는 답변을 하실 생각인가요?)

(때릴 수 있어서 때렸다?)


공모전 언급글을 정도Degree에 상관없이 모두 삭제하고서는


-‘양해’부탁드립니다-

도 아니고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담지기님,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공모전에 관해 문피아 측이 불편하다 싶은 글은 모두 삭제할 계획이라면

지금 공지하세요.


괜히 시간들여 자기의견썼다가 지워지게 만들지 말구요.


방침을 명확하게 밝히길 요구합니다.


이럴거면, 과거 몇몇작가가 치명적인 상처입기전에


관련 글들을 다 삭제했어야지요.


그 때는 방관하다가


지금은 일괄삭제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이 글도 삭제되려나요?


제가 현실에 이어, 문피아에서도 자기검열해야하나요?


Comment ' 28

  • 작성자
    Lv.22 여기국밥요
    작성일
    15.05.05 17:32
    No. 1

    삭제 되려나요?가 아니라 삭제대상 글이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5.05.05 17:33
    No. 2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글들은 운영진의 판단으로 삭제된 것이 아니라 당사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원인이 되었던 글이 삭제되었으므로, 향후 논란을 막고자 그와 관련된 글도 삭제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17:44
    No. 3

    그렇군요.

    운영진의 판단으로 지웠다면, 무척 실망했을 겁니다.

    당사자들의 요청이 있었군요.

    한담글 보니,
    오늘 유료연재로 전환이 되어야하는데 안되었다고
    걱정하던 작가분이 계시던데
    혹시 그 부분도 담당하고 계시다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지작성하실 때 조금 더 상술詳述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휘선택도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하구요.

    휴일에 고생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5.05.05 17:47
    No. 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친절히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덧붙여, 아래 유료전환 건은 이미 처리가 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여러 부분에서 고민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요권법
    작성일
    15.05.05 17:43
    No. 5

    이 글은 삭제되면 안 되는 글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5.05 18:12
    No. 6

    반반무많이님은 한 줄 엔터라 삭제 대상이라고 하신 거 같네요. 요즘은 그냥 넘어가는 추세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5 17:47
    No. 7

    그 해당 글들은 신고를 받아 자삭이 불가능했을겁니다. 그에 따른 삭제요청이 있었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18:02
    No. 8

    혹시 오해가 있을 듯 하여 알립니다.
    (불필요한 오해로 논란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 제가 원하지 않는 논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저어됩니다)

    공지 글이 처음 등록시
    당사자들의 요청으로 삭제조치하였다는 부분이 없어서
    운영진의 판단으로 삭제하였다고 읽을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저러해서 삭제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문을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는 공지내용이 수정되어
    당사자들의 요청이 있었음을 명시하고 있고
    참고라는 표현이양해로 변경되었습니다.

    혹여, 현재의 공지글을 보고
    뭐가 문제냐며 댓글 작성하실 분들이 있을까 우려되어
    사실관계를 정리하여 밝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05 18:12
    No. 9

    전 저녁 메뉴를 골랐습니다
    냉모밀입니다
    휴일날 근무하는 화를 냉모밀로 식히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no
    작성일
    15.05.05 18:15
    No. 10

    오늘 메뉴는 단호박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이경훈
    작성일
    15.05.06 14:29
    No. 11

    단호하게 그 메뉴를 선택하셨군요. 저는 볶음우동과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요권법
    작성일
    15.05.05 18:19
    No. 12

    오늘 메뉴는 아마도 햄버거 또는 비빔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5.05 18:20
    No. 13

    김밥에 라면으로 해결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18:25
    No. 14

    어-, 사르캐즘Sarcasm일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왠지 유쾌해보여서, 저도 대세를 따라가 보죠

    오늘 저녁메뉴는 만두국 또는 비빔국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프레이오스
    작성일
    15.05.05 18:26
    No. 15

    저는 삼겹살이 될 것으로 추정 중입니다.
    어무니께서 삼겹살을 사 오셨거든요.
    술은 잘 하지 않는 관계로 소주는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5.05.05 18:58
    No. 16

    치통으로 인해 죽으로 때워야하는 저로서는 부러운 윗분들 댓글.
    나도 뭔가 씹고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05 19:29
    No. 17

    떡볶이랑 튀김 먹었어요 헤헤헤헤헤헿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5.05 19:06
    No. 18

    오늘메뉴는 고등어조림입니다. 처음해보는데 잘될지는 모르겠네요랄까 이미 망한기운이 스멀스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20:26
    No. 19

    고등어조림에 있어 유의사항은

    무를 아끼지말고 투척하여

    "무 Raise 고등어 Up." 해주고
    소주나 청주등으로 비린내를 퇴치하며
    고등어를 '양파'라는 이불로 덮어주고

    간장(맛있는 걸로) + 고추장 + 고추가루로
    다양성과 공존을 추구하여 평화로운 가운데

    마늘양과 생강군을 불러 향긋함을 더하고

    멸치나 다시마육수를 부어 감칠맛까지 데려오면

    결말까지 머지 않은 겁니다.

    끓일 때 뚜껑 열어놔야 비린내가 달아나니 주의하시구요.

    적절한 타이밍에 마무리투수로 '고추군과 대파양' 커플을 올리면~~~~

    큰 꼬리大尾




    고등어는 거들 뿐~

    성공하셨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5.05 20:32
    No. 20

    무를 잘못샀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성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20:37
    No. 21

    자매픔 꽁치조림도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변혁(變革)
    작성일
    15.05.05 20:43
    No. 22

    멸치쌈밥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5.05.05 21:44
    No. 23

    결국 본문의 내용은 연담지기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해서 쓰신거고만요. 밑에글 볼때 당연히 당사자 요청으로 삭제라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22:16
    No. 24

    역시 이런 분이 등장하는군요.

    앞서 작성한 댓글을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5 22:21
    No. 25

    혹시.. 신고하셨나요?

    늦두더지님처럼 본문만 보고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댓글로 밝힌 사실관계를

    본문말미에 넣으려고 글 수정하려고 하니 신고된 글이라 떠서 물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시카시카
    작성일
    15.05.05 23:27
    No. 26

    연담에서 저런글 보기 싫어요
    문피아에서 보기 불편해서 지우는게 아니라
    규정에 어긋나니깐 지우는거입니다
    연담란은 추천이나 공지를 위한 공간입니다
    여기에 홍보나 한담이 약간 허용되는것이고요
    할말있으면 정담을 이용하면되는데
    매번 하는소리가 연담에 사람이 많아서 여기다 쓴다...
    쩝...
    게시판 용도를 흐름에 맞게 변형시켜야한다고 주장하는것도 일리가 잇지만 전 현재 연담이 좋네요
    게다가 아직 용도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앗으니 연담 내용이 아니면 이동조치나 삭제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00:19
    No. 27

    어떤 말씀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보기불편하실 수 있지요.

    저도 직접적인 언급은 조심스럽지만 공모전 관련 몇몇 글은
    보기 불편했습니다.

    다만, 그 동안 공모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문피아 운영진 분들이 금지하는 행위라고 공지하지 않았고
    수위가 너무 높지 않다면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몇몇 바람직한 논의도
    바람직함과는 먼 논의도 발생하였습니다.

    문피아는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관조하는 스탠스를 유지해오다가
    이번 논의에 대해 일괄삭제라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였고

    초기공지 글에서 일괄삭제한 기준이나 사유를 적시하지 않아
    제가 의아한 마음에 본문을 작성한겁니다.

    한담란 공지를 살펴보시면,
    문피아 연재작에 대해서는 자유게시판과 흡사하게 사용해도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공지와 추천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문피아 연재한담관련공지를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문피아는 연재한담게시판이
    독자들이 자유롭게 말하며 소통하는 공간이 되는 것을 지향한다고 사료됩니다.

    저는 몇몇 글을 통해 누차 표현해왔습니다.

    공모전에 대해 논의 논쟁 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나
    상대에게 너무 공격적인 행위는 지양했으면 한다

    저는 연재한담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공존의 기조에서 논의/논쟁할 수 있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공모전에 대한 의견개진괴 피드백이 있어도 되는 곳이지 않나하고 생각해봅니다.

    12시가 넘었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06 00:37
    No. 28

    저도 시카시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연재한담은 연재한담 목적에 맞게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글도 정담 등으로 옮겨지길 바랍니다.)
    물론 공모전에 대한 논의의 마당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 의견을 개진할만한 곳이 연재한담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논란글은 묵은 감정 싸움에 가까운 분란글들이라서 해당사항 없다고 보고요. 요청이 없었더라도 삭제됐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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