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입니다.
투덜이 스머프가 싫으신분은 패스해주세요 ㅎ
저는 월 ~ 금 매일 연재하고 있으며 회당 평균 4천 ~ 4천 5백자를 쓰고있습니다. 나름의 인기를 얻었는지 200화가 가까워오고 있음에도 꾸준히 따라와주시는 독자님들께서 계시는 나름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제 분량이 적지가 않을텐데... 적다고 하시는 것이... (기존에 하루에 1만자씩 쓰다가 떨어진 것도 아니고요. 1화때부터 저 평균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날은 2연참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그 2연참한 글의 타수가 거의 일치했던 겁니다.
입력 글자수4,485자 / 20,000자
입력 글자수4,482자 / 20,000자
전화의 내용은 대화가 더 많았고 연참한 화는 상황 묘사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읽고나서 분량이 적다고 하시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매일 4천자 이상씩 쓰는 사람한테 분량이 적다니...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연재하더라도 글은 매일 쓸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이게 격일을하건 매일을하건 하루에 써내는 분량은 비슷하기 때문에 (제 성격상) - 라는 이유도 있지만 하루라도 안 쓰면 감을 잃거든요. 그래서 매일 쓰는데 그럼 정식 연재하는 웹툰/웹소설과 같이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로 올리면 분량에 대해서는 투덜이 스머프께서 나오지 않으실 것 같은데 작가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처럼 매일 쓰고 쓰는데로 올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주에 한번이라던가 분량에 대한 투덜이 스머프가 나오지 않게 텀을 두고 끊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매일 쓰니까 분량에 대한 이야기는 안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전업 작가도 아니고 본업이 따로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솔직히 지금 많이 당황했답니다 ㅋㅋㅋ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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