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재미는 있는데 연제가 안지켜지는글 어떠신가요?

저는 독자 입니다.

중학교1학년때인가 해리포터 시리즈가 인기가 있을때 아버지께서 밖에서 놀기만 하는 저에게 강제적으로 안겨준 선물이였죠.

1년간 책꽂이에 먼지쌓이던 책을 중2때 읽고 잠도 안자며 정말 집중해서 읽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 이후 정말 많은 일반소설 판타지 무협 SF 현대 게임 퓨전 수만권은 읽은것 갔네요.

학창시절 하루 5권이상씩 대여하거나 사서 읽고..

요즘은 책방이 주위에 전부 사라져서 종이책은 포기.

문피아 네이버 등... 결제해서 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유료전환된 책들중 갑자기 연제중단.

혹은, 연제 일정을 아예지키지 않는 글들..

결국 독자이자 소비자인 구매자들이 모든 피해를 보는데..

종이책 시절도 그랬지만 보상받을수 있는 어떠한 방법이 없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최근보던 소설 몇개가 연중해버리고..

여러분은 이런경우 어떠신가요?

[넓은남자]

연중은 참 안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가일수록 , 신뢰도에 금이 가니 결국 그에 대한 댓가를 치른다고 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작가의 필명을 바꾸었을 경우인데, 그런경우에 대한 제재는 분명 필요하다고 봅니다.

[Qwerty12..]

그 때는 해당 작가 서재에 들어가면 주소창에 아이디 뜹니다. 필명은 바뀌어도 아이디는 안바뀌니 좋을 듯 하네요 ㅎㅎ

[MirrJK]

뭐 연재가 안 이어지면 아쉽지만 그 작가와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거지로 쥐어짠다고 연재가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고. 그 대가는 자동으로 치러지지 않을까요.

[커피고냥이]

더 볼 이유가 없어요.
작가 이름도 기억해둡니다.

[키르히]

그런 작가의 글은 신작이 재밌더라도 새로 시작하기 겁나더군요. 안 보는게 맘 편합니다

[마천회]

작가별로 글을 분류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보는글 작가님은 이름을 거의 다 외우고 다녀요.

[망상소년]

저는 그냥 연중안하시는 작가님들만 생각해서 신작나오면은 그분들 것만 읽는 편입니다....

[[탈퇴계정]]

그 작가는 자신의 작품과, 독자는 그 작가와 인연이 아닌거죠 ㅎ

[아고니아]

저도 지금 제 선호작 중
거의 월간지급으로 나오는 유료작 있습니다
솔직히 짜증나서
결제 안하는중요 앞으로도 그분 글은 안읽을 예정입니다

[보라하늘달]

저는 공지가 안뜨고 한동안 안나온다~하면 최대 3달정도 기다립니다. 작가님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3달이 지나도 안나온다면 바로 선삭- 따로 작가님 이름을 외우지는 않아요. 같은 작가님이라도 글이 무슨 죕니까 ㅋㅋ 전 중단되도 그 다음을 제가 알아서 상상하고 끝내죠. 마음을 접는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거라면 가슴이 아프기는 하더군요.. 따로 제제가 되지 않을게 뻔히 보이니까 그냥 포기하는거 같아요.

[형이보거든]

공지 없이 일주일 연중 하시면 바로 선작 취소합니다 한번 연중 시작 하면 두번 세번 반복 하더군요 특히 약안먹은산삼님 이분은 포기 ㄷㄷㄷㄷ

[이두리엘]

모두 대응이 비슷하네요. 저두 뒷내용을 상상하고 그 작가님 소설은 안읽습니다. 별개로 저랑 취향이 안맞는 작가님 소설도...완결가능성이 높은 소설이 일순위고 그 다음이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러스]

문피아가 제재 공지올려봤자 별다를게 없으니
애초에 서비스 시작하면서 관련 사항에 대해 작가하고 유료연재 계약할떄
엄격한 제재수단을 제시햇으면 어땠을까 싶을뿐이죠

[Clouidy]

저는 평일에는 도서관 죽돌이라 쓸 시간이 없어서 주에 한 번인데 뜨끔하네요... ㅠㅠ

[독자풍뎅이]

난 그래도 너무좋은작품은 기다리긴합니다
요게 오늘은 올라왓을까하는 기대감으로요
다만 이작품이 무료라서 그럴지도모르겟네요
유료보면서 아직 연중된건 못봣네요 선작중엔
무료라면기다릴만하다생각해요 유료면 힘들거같고요
좀비월드 한편올라올쯤된거같은데 안올라오네요 ㅠㅠ

[용석손권]

전 별다른 공지 없으면 재미있게 본 소설은 1년, 볼만한 소설은 6개월 지나면 선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