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관련해서 제가 많이 경솔한 말들을 내뱉고, 남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누구나 다 힘들게 억지로 시간을 내서 정성 들여 쓰는데, 많은 사람에게 절망과 낙심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전에 쓴 글을 지우면서, 말을 할 땐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돈이나 수상을 떠나서 다들 자신이 남기고 싶은 글, 이상향과 꿈꿔 왔던 그러한 것들을 펼치는데, 제가 초를 치고 상처를 준 것 같습니다.
정성을 다해 쓴 글들은 누구에게나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시면서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꿈을 위해 열심히 쓰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실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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