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나서 쓰는 글이 얼마 전에 백 편을 넘었습니당. 이 정도까지 연재를 해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호흡이 긴 글은 언제나 기력을 쪽 빨아가네용.
지난번에 감사하게도 추천이 한 번 뜬 다음 관작이 ‘무려’ 세 배가 증가했습니당. 증가해서 백 남짓ㅋㅋ 하지만 전 완결까지 오십도 못 넘을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풍악을 울리는 기분이었어염. 만세 \(ㅇㅁㅇ)/
그리고 이제 추천 약빨이 다 떨어져 가는지 관작도 함께 하락세ㅋㅋ 조회수야 뭐, 애초에 글 등록하고 24시간이 넘도록 초기의 1에서 변함없는 적도 많았으니 ㅎㅁㅎ
요즘 목표는, 어떻게든 지금까지 쓴 부분을 단 한 분 만이라도 일단 따라오시게 하는 거에요. 백 편이나 썼으니까, 거기까지 오시면 읽은 게 아까워서라도 탈출은 안 하시겠찌 싶은 얄팍한 마음에서… ㅋㅋ
물 들어왔을 때 서둘러서 노를 저었어야 했는데, 이미 썰물로 다 빠져나가 버렸쪙… _(:3ㄱ z)_
그래서 초반을 조금만 고쳐볼까? 하고 다시 읽어봤는데 전 아직 능력 부족이었어요. 도저히 손을 못 대겠음ㅋㅋ 다른 원고를 넘겨야 할 게 있어서, 지금은 이걸 쓸 때도 아닌데… ㅋㅋ 으어
오늘도 날씨가 좋은지는 아직 안 나가봐서 모르겠지만, 좋은 휴일 되세요! 공모전 참가자분들은 잠깐이라도 기분 전환도 해가면서 열심히 쓰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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