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담하님의 아이를 배신한 어미의 이야기

아랫분 추천을 보고 가서 초반을 읽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이야기 방식입니다.

소재도 미스테리 스릴러 쪽이구요.

초반 부 보고 느낀 점은...

이거 하담하님의 이 글이 잘 다듬어지기만 한다면 순문학과 장르 문학의 경계에 가장 절묘하게 걸친 글들 중 하나가 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서점용으로 판매되기는 일단 부족해보이진 않습니다. (제눈엔 그랬다는 겁니다.)

물론 장르소설 안보던 분들에게는 약간 미스테리가 현실로 일어나는 부분이 좀 허무하게 쉽게 나와서 장르소설 특유의 유치함이랄까 그런 거부감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아마 하담하님 필력으로보면 그부분 좀 늘려 수정하는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야기 하는 말투나 캐릭터를 사용하는 방식등이 기대를 걸게 만드는 적가분입니다.

이글 쭉 따라가 보지요. 하담하님 필명도 좀 오래 기억하게 될것 같군요.

 http://novel.munpia.com/32867

[orMyo]

이거 한번 읽어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추천수가 많네요. ...부럽다=ㅅ=...

[레오프릭]

아직 우회로 공모전 작품 조회수랑 추천수가 조회되잖아요? 조회수에 대비한 추천수가 후덜덜합니다.

[기묘n쏭]

조회수도 아직 확인 가능한가요?

[레오프릭]

대답하면 문피아돌쇠님 또 야근하셔야 해서 노코멘트요

[가디록™]

아, 이 작품 정말 강하죠. 정말 수준급의 경지에서 노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담하]

어제 문피아에 들어와서 놀라고 당황스럽고 그랬습니다. 사실 이렇게 유명하신 작가님들이랑 독자님들이 봐주시고 추천해 주실 줄 몰랐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글을 지면을 할당해서 추천해주시고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고 이야기가 이상해지거나 하면 많은 조언을 해주세요... 담적산님의 이 글을 읽고 용기를 얻고 갑니다.

[환승플랫폼]

공모전이 이런 작품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눈물]

댓글보니...어떤 글인지 궁금하네요. 후딱가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