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결제로 보는 작품소개

1. 둠스데이

인류를 리셋하겠습니다

라는 다른 작품을 보고 결재하게 된 작품입니다.

전작에서도 그렇고 둠스데이에서도 그렇고 세계멸망물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호초 작가)

뭐 크툴루 신화도 그렇고 핵전쟁 이후의 아포칼립스물도 있었고

유사한 소스들은 있었으나

이를 잘 버무려 세상이 멸망하니 이를 막아야한다라는 장르를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도한 작가이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력도 안정적이지만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최근엔 이 작품에 영감을 받아서 둠스데이 설정을 부분부분 활용한 작품들이 꽤 보입니다.

완결되었습니다.

2. 당신의 머리 위에

박건작가는 올마스터라는 출판작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유니크한 설정과 이를 풀어내는 능력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볼 때 분량 늘이기를 하지 않는 작가이기에

편당 100원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져서 N이 뜰 때마다 구매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머리에 관련칭호가 보이는 주인공과

전작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이 

가독성 높은 필력과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이 안되는 작품입니다.

오늘도 이 작품 떴나 보러왔네요.

3월 5일이 최신편이며 아직 연재중입니다.

3. 플레이 더 월드

디다트 작가는 야구매니저라는 스포츠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히 발언하자면 이 이후의 야구+이능물은 야구매니저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풋볼매니저(FM)라는 게임명에서 차용한 듯한 작품명에 손이 갔고

그 후에는 독특한 설정과 박진감 넘치는 필력으로 꾸준히 보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더 월드는 제가 알기로는 디다트 작가의 첫번째 문피아 유료작품인데

세계멸망물 + 회귀물

이라는 조합을 들고 나온 첫 작가이지 싶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둠스데이에 어느정도 영감을 빋은 게 아닌 가 싶습니다만

멸망을 겪은 주인공의 회귀와 

둠스데이에서의 순둥이 주인공과 달리 맺고 끊음이 확실한 주인공이라서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둠스데이와 플레이 더 월드의 성공이후 세계멸망물이 엄청나게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료작품으로는 세계멸망물에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더군요.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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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문피아작품을 먼저언급했지만

제 마음속 첫번째와 두번째 작품은 타사이트 무협입니다.

4. 천마군림

좌백작가는 언제나 제가 주시하고 있는 분입니다.

마교에게 평정된 천하와 그 후 난세상황에서의 정파 마지막 후계자로 보이는데

얘가 천마(엉?)일 것 같다는 설정은 판타지에 비해서 소재나 설정의 폭이 제한되는

무협에서 그 독특함으로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6권으로 출판되었다가 출판사의 문제로 한동안 중단

유료작품으로 재개, 현재 1부 완결 후 2부 완결 3부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편당 200원하는 작품도 보이는데 천마군림은 편당 300원해도 볼 거 같습니다.

5. 군림천하

용대운작가는 독보건곤이라는 작품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장르문학에서 20권이 넘어가면서도 분량늘이기에 관련된 의혹이나 혹평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흡이 깁니다만, 재독 삼독할 수록 주인공의 언행과 처신이 깊이있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최근 단권을 마무리하고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연재중입니다.

6. 월야환담 광월야

휘긴 작가는 비상하는 매 라는 작품으로 접하게 되었으며

제가 대여가 아니라 서적을 구매하게끔한 첫번째 작가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는 

’더 로그‘ ’월야환담 채월야‘ ’월야환담 창월야‘ ‘월야환담 광월야 출판본’ 

’각탁의 기사‘ 정도가 있겠네요.

아키블레이드로 첫 인터넷유료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완결

차기작으로 월야환담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광월야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액션 씬이 눈에 보이는 듯하여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스토리텔링도 훌륭하여 최근에는 주인공일행이 일본에 가게 되는데 앞으로의 진행이 예상이 안됩니다.

이 여섯작품 말고도 유료로 결재하여 보는 작품이 더러 있습니다만

보다가 멈췄거나 분량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작품들이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영도 작가님이 신작유료연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수원하신다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근황 아시는 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전에 본가에 갔더니 제 여동생이 드래곤라자 출판기념 애장판과 이루릴이 나오는

특별단권을 구매했더군요,  물론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Barebug]

이거는 한담이 아니라 추천으로 바꿔애되지 않을까요?

[바람과불]

추천으로 변경했습니다

[바리사]

결재는 서류결재할때 쓰는 말이고, 돈을 지불했을 때는 결제

[바람과불]

태블릿으로 쓰다보니 오탈자가 많이 나오네요

결재 -----> 결제로 변경했습니다

[레오프릭]

추천글에서 잠시 본 내용입니다만 바람과불님이 출판사 운영하시는 분 맞나요?

[바람과불]

개인사는 쪽지로 물어보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추천란에 답변해두었습니다.

[[탈퇴계정]]

'플레이 더 월드' 디다트 작가님이 세계멸망+회귀 조합을 들고나온 첫 작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람과불]

제가 모르는 작품이 먼저 있었나 봅니다

알려주시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광설인]

그냥 유료순위권작품만 있는듯,.

[바람과불]

애매하다 싶은 것은 언급하지 않았거든요

아마 앞으로도 확정적으로 완결이 날 때까지 결제할 작품만 올리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썸타는 작품들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좀보자잉]

여러분들께서 위에언급된작품들이 재밌다고 추천들을 해주시긴하던데..이상하게 전 초반부외엔 재미가 급감해서 보다가 하차한작품들뿐이네요..

[바람과불]

취향은 개개인이 모두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심지어 야구이능물도 디다트 작가님이 첫 작가도 아니죠..그 이전에 5툴 플레이어..가 10권이상 연재된 상태였죠. 이 글은 너무 과장되게 추천하는 듯..

[바람과불]

야구+이능물의 최초는 제가 봐도 아닌 듯 합니다.

그저 제가 흥미롭게 보게된 첫 야구이능물이라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시점에서도 제 취향으로는 야구이능물중에서는 수위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