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비축분이 없다보니 그 비축분 만들어낼지, 아니면 그냥 비축분 없이 진행할지 그걸 결정해야하지만요.
나무의 마도사, 새로이 바꿔서 쓰니까 뭐라고 해야 할까. 전에 읽던 분은 초반부에서 좀 달라진 걸 보고는 놀라실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먼치킨이야 아니죠. 기본적인 설정은 별로 바뀐 게 없지만-마법이라던가 그런 건-일단은 인물들의 설정을 약~간 바꿨어요. 예, 그 약간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냈지만요. 앞으로의 진행이 엄청나게 달라지지만요.
그리고.......
89년생들 뭐 어쩌고 저쩌고, 이런 말들이 참.......그 집회 때문에 떠도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만 제가 89년생이니.......좀 그렇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뭐 외고는.......내신 그걸로 따지면 정말 극악의 배틀필드죠. 과목 전체 평균이 80점 이하인 게 하나도 없으니.......심지어 90점 이상인 것도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뭐라 말이 많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가 잘하면 그만. 남이 뭐라 하든 자기가 그냥 해나가면 그만. 이라는 게 제 기본 원칙이다보니까 별로 신경은 안 쓰지만요.
하아,
아무튼, 그 집회 보고서 89년생들이 다 '내신 뭐 어쩌고만 아는 싹퉁들이다'라고 하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이런 녀석도 있다고요.
아, 딴 길로 샜지만, 아무튼.......다시 도전할 날이 얼마 안 남았군요. Go! 판타지에서부터 차근차근히 올라온다고 했으니.......Go! 판타지란도 좀 주시하시는 게 어떨지요?(씨익)
아무튼, 두 작품, 지금 준비 중입니다.
나무의 마도사
펑키 퍼니 펀 매직(Funky Funny Fun Magic)
그리고.......뭐 별 거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학적 사항을 말하면.......과천외고 1학년입니다. 과는 일본어과. 반이나 번호 같은 건 말은 못하겠지만.......일단 그렇죠. 고 1, 내신 등급제 어쩌고 저쩌고, 상대평가제 어쩌고저쩌고에 당할 피해자라 불리는 무리에 속해있지만 어찌 보면 아닐지도 모르는 외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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