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녀추천작; 정연란 천애님의 ` 검의연가`입니다. (처음 연재시 추천...).
고무판에도 이런글을 쓰시는분이 있구나-감탄하며 빠져들었던 아름다운 글이지요.우리가 잊고사는 것들을 다시 생각나게해주는-작가분이 몹시 궁금한 그런 글이랍니다. 흐름이 상당히 진행중인 작품이니 몰입할만 하지요(현 113회).
소제목부터 각회 본문까지 조금 차분하게 읽어보세요. 같이보고 들어도 놓쳤던 것들이 가슴에 살아날거예요.
처녀구매작; 제가 입문 37년차인데요(나이가 조금되지요?), 무협소설 매우 좋아해도 서가를 채우긴 조금 뭐하다는 그런 인식(작가분들께 죄송)땜에 빌려보기만...
그런데 제가 책을 샀습니다.
정연란 윤하님의 `장강1~4`-사고 보고 행복했지요.
재연재분 까지 보면서-잠들기전 연재내용 떠올려보는 그런 수작이지요.
두분 작가님의 작품이 완결본으로 책장에 채워질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여러 독자분들의 따뜻한 감동이 함께하길 바라고,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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