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니 카테고리가 생기셨더군요.
우선은 악천후님의 '퇴역용병'
정통무협물?이며 배경은 무림을 양분하는 세력이 있고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전쟁이 끝난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군인입니다.
아직은 무공과의 인연이 없습니다만 주인공이 무림을 양분하는 두 세력사이에서 어떻게 무림과 인연을 맺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는 고렘님의 살인기계입니다.
전작이나 다른글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고렘님의 글은 좀 특이한면이 있습니다.
이글의 배경은 북파공작원이었던 주인공이 임무수행중 폭발에 휘말려 무림에 떨어져서(여기까지는 평범한 차원이동물 이계진입물정도라고 볼수 있습니다만)
벌목과 사냥으로 살아가다... 그 다음은 내용 누설이라 -_-;;
아마도 단지 과거로 간것은 표현의 자유로움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현대 세계에서 과거든 미래든 이동하게되면 현대식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해도 설정상 오류가 적어지고 묘사가 쉬워지기 때문에 최근 대세가 되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최근의 신진 작가들이나 아마추어작가들에게는 정형화된 틀속에서 묘사하는것보다는 쉽기 때문에 더욱 이런 성향이 최근의 글들에서 자주 보인다고 여겨집니다.
각설하고 내용은 말장난식의 가벼운 글은 아니며 실전적인? 전투?싸움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흥미진진합니다. 게다가 가끔씩 나오는 염장씬 므흣씬들은 -_-;; 보너스
어쨋든 두가지 글 모두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아직까지는 식상하지도 않습니다. 기존의 글들과 다른글들을 찾던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조심하실것은 아직 두글의 분량이 적어서(1권분량?) 안보시면 모르되 보시게 되면 주화입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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