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 검귀록입니다.
요즘 무분별한 추천때문에 말이 많아서... '조금' 길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글을 나름대로 끄적이는 사람으로서, 정말 부러운 글입니다.
글에 담겨있는 감정이 제 머리로 침투하는 듯한 글입니다.
주인공인 영의 열정, 절망, 치열 등이 전율이 되어 등줄기를 흐르는 글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이며, 제 취향이 그다지 보편적인 취향과 같지 않다는 것을 감안 하더라도, 최소한 첫편부터 최근 연재본까지 쭈욱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검귀록이라는 글에 대한 제 의견일 뿐입니다.
읽으실 글을 고르실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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