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마지막 편 엄마, 따뜻해 편을 보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남아일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이 편에서 무석이 혼자 방에 들어가 반 각동안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이 아주 멋있을 거 같은데, 이게 말없이 몸으로만 연기해야 하는 거잖아요.
만약 남아일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무석역, 특히 혼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무석역에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일까요?
올드보이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최민식씨가 어울릴까요? 아님 양동근씨?
여러분의 선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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