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비설...과연 무슨 뜻일까?
하늘을 휘날리는 눈송이 하나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천비설은 그런 뜻이 아니었더군요.
무조님은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여성작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은은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소나기처럼 강렬하게 몰아치는 글도 있고,
은은하게 조금씩 내리는 비처럼 적시는 글도 있습니다.
무조님의 천비설은 후자입니다.
글 전체적으로 슬픔이 가득차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뿐일까요?
하지만, 3회까지 읽으신다면 절대 손을 떼지 못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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