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무판 독자님들.
몇주전에 하오대문을 추천했었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나한님의 작품인 "광풍무" 를 추천하려합니다
광풍무는 광풍가의 +50년후인 후속작이지만
광풍가읽지않고 광풍무만을 따로 읽으셔도 어려움없이 읽을수있는글입니다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편인 광풍가보다 아직까지는 더 밝고 유쾌하며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
광풍가는 글의 밑바탕으로 씁쓸함과 있는사람들에게 피해입었던 피해의식,
가진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소..그리고 슬픔이 밑에 깔려있고
그위에 웃음과 명랑함 재치, 사람들간의 정,믿음과 신뢰
사랑이 덭칠된 분위기였습니다
슬픔,조소,피해감,씁쓸함이 어두운 보라색이라면
그위에 웃음과 명랑함,재치,정,신뢰,믿음,사랑이 투명한 흰색을 띄고있어
어두운 보라 + 새햐안 흰색 이섞여
밝지만 어딘지모르게 어둡고 쓸쓸한 연보라빛 색을 띄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광풍가는 이제 보라색보다는 흰색이 더 강한
분홍빛 또는 밝은 주황이나 빨강같은..
밝고 명랑하고 나한님만의 특유의 캐릭터들의 생동감과 입담,재치와
웃음이 강한 그런 글입니다 ^^
아마 이번에 출판하는걸로 알고있는데..(맞나요?)
주인공은 강시/천하제일이였던 주인공이 죽는순간
주인공이 의제들중 한 동생의 자식이 거의 같은순간 숨이멎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주인공은 의제의 아들의 몸속으로 자의가아닌 빙의를 하게됩니다
죄책감에 계속 자살을 시도하는것을 본 의제들은...
자신의 형님이자 조카이자 아들을 살아있는 강시(인시[人屍]라합니다)
금강석같은 육체에 숨안쉬어도되고 안먹어도되고 안싸도되고 독도,불도,얼음도
통하지않는 콜드,파이어,포이즌 레지스트리가 맥시멈에 방어력도 무한인
강시로만들어버립니다..^^;;
자살 해보라면 해보라이거죠 ; OTL.....주인공 좌절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주인공의 새로운 인생은....자살을 하던중
같이 자살을 시도하려던 몇몇 사람들을 구하면서,동행하며
그속에서 먼저간 부인의 얼굴을 보고.. 사람의 정을 느끼며
다시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로 채워지게되며...시작이됩니다 ^^;
광풍무..........소재부터 다른 소설들과 차별된 신선함과.
제가 소설보며 소리내서 웃은것은 나한님의 글밖에없습니다
그토록 고명하시고 지존하신 나한님만의 웃음과,재치가
소재의 신선도와 더하기도 곱하기도아닌 제곱으로 뻥튀기되어서
저희들의 삭막한 일상에 지쳐 매말라 갈라진 마음을
웃음의 소나기로 채워줘버립니다.
저는 고무림에서 제일로 맘에드는 작가님 뽑으라면 1손가락으로는
나한님을 뽑겠습니다.
5손가락에는 나한님,한백림님,금강님,임준욱님,스나이퍼님을 뽑겠습니다
거기에 매번 작품을 내실때마다 불가사의하게 발전하는 필력하며...
엄청난 소재,웃음이 정말 무슨 드래곤의 보물창고같습니다
특히 광풍무보다 하오대문을 읽을때 그순간은 웃음의 신이 강림을 해버립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소설을 찾으신다면
나한님은 필수 코스라생각합니다 ^^
이분글 보는것이 또 즐거운게
아직까지 엄청나게 많은 독자들이 보지않는관계로
댓글이 50단위를 안넘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님이 글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저희들이 이쁜짓하고 땡깡부리면 너무너무너무
저희들의 말을 잘들어주십니다 -_-ㅋㅋㅋ
나한님은 독자들의 여론에 매우매우매우 귀를 귀울여주십니다 후후후
아마도 지금 이 추천을 보신다면
내일 또 광풍무 광참이 올라올것이라고 믿어의심치않습니다 -_-ㅋㅋ
물론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하오대문도 광참이아니라 과로사참(過勞死慘)
참=慘 자가 참혹할 참자입니다 후후.. 과로해서 연참하다 참혹하게
죽으실정도의 미칠듣한 무한질풍,아니 광풍같은 연참을 후후..
. . . .
기 대 하 고 있겠습니다 ^^ 후후후
아무튼 나한님 건필하시고 힘내시길바랍니다
늦었지만.
나 한 님 새 해 福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한해 나한님본인과 친인들모두
화목하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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