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작가님들께서 많이 하시는 말 한마디가
필력이 부족하다
인데요....
이 필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현상일까요?
(물론 저는 아직 글을 쓰는 입장이 아니기에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냥 독자로 남고 싶은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만)
재미는 없어도 끝까지 보는 책이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읽다가 중단하는 책도 있구요
한 작가님의 소설을 여러권 읽다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방식,
동일한 어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분은 매 작품마다 변신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과연 이러한 현상이 필력과 관계가 있을까요?
단지 글이 안 써지는 것이 필력이 부족한 것일까요??
인물설정, 모티브, 콘티, 시놉, 구성, 배경이야기....
모든게 다 있어도 때로 글쓰는 것이 망설였던 적은 없을까요??
필력이 부족하다....
저는 아직 이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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