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2번째 첫사랑' 이라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로맨스 소설이라고 해서 가벼운
소설이 아니구요.. 주인공은 30대 초반인 여자정신과의사입니다.. 남자주인공은
TV작가라는군요..^^ 일단 추천 이유를 들자면은요.. 문체가 재밌습니다..
여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대화를 듣다보면 잔잔한 웃음이 절로 잎에 걸리죠..
조연들도 좋네요... 여자주인공의 아들이 있는데 아들 재롱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사랑이나 여타 현상에 대한 표현이 참신하고 문학적인 구석이 많습니다..
표현이 아름답다고 할까요? 현재 14편까지 연재되있고 20편 완결 예정이라고
하네요.. 1인칭 시점은 글을 이끌어나가는데 어려운 사항이 많은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잘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시점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시점이 가끔씩
바뀝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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