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검로를 연재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필명도 출판하는 이름과 맞추기 위해 천진도사에서 본명인 정상수로 바꾸었습니다.
폐기(된) 살수를 연재하다가 한동안 떠나 있다가 다시 풍운검로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풍운검로는 자연검로에 이른 '검로시리즈' 2탄으로 자연검로가 스스로의 욕구와 자연의 본성에서 나오는 고뇌를 조금 다루어 보려고 하였다면 풍운검로는 숙명의 굴레와 이를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고뇌를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남으시면 한번 들러 발자취를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첨언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폐기(된) 살수는 능력부족이라 4권을 쓰다가 막혀 중단한 상태입니다.
아마 덜컥 출간하였다면 참으로 낭패를 당하였을 것인데 그나마 아직 출판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0월쯤 나올 것이라 말하여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올겨울에 마무리 짓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말도 장담할 수 없는 말이지만 굳은 결심으로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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