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행여 감기 걸리신 분은 안계시나 모르겠군요..
어제부터 정규연재란에 연재를 하게 되었기에..
인사차 몇자 적어봅니다.. ~~ ^^.. (홍보차 이기도 하지만.. ㅎㅎ;;)
인사를 드린다는 자체가 홍보를 겸하게 되는게 꽤나 쑥스러워서 쓸까 말까 망설였는데
다른 분들도 인사드리는 걸 보고 용기를 내어 봤습니다..
미욱한 필자의 얄팍한 속셈을 눈치 채셨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시길.. ^^;;
글에 관해서는 솜씨가 미욱하여 뭐라 드릴말은 없지만...
속도에 관해서는 최대한 성실연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늘 21화분을 올리면서 글 끝자락에 살포시 올려놓아 보았던 시 한수를 적어보죠..
오야제(밤에 우짖는 까마귀)
황혼 노을진 성터에 까마귀 깃들고
가지 위에 날아들어 까악까악 우짖을 새
베틀에 비단을 짜며 혼잣말 외는 여인
안개 같은 푸른 주렴 창 너머 바라뵈네
북 멈추고 서글퍼 먼 임 생각하며
독수공방 비 오듯 눈물 흘리노라
이백의 시죠.. ^^..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다 줏어들은 건데 문득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그럼 잘 쓰지도 못하는 글에 재주 좀 부리느라 고생중인 필자는 이만 인사를 드리죠..
모쪼록 좋은 밤 되시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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