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림동도 여러분....
상사가 자리에 없는 틈을 타 이렇게 고무림에서 놀고있는 잔결문입니다.
요즘에... 제 자신이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한참 재밌는 대목에서 절참마공을 펼치는 작가님분들이 저를 페인으로 만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과연 그 뒷부분은 어떻게 될까 혼자 갖은 상상을 하며 희희낙낙 하거나 아님
오만인상을 다 쓰며 저 혼자 릴레이소설을 쓰듯 고민합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본 가족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여...
쯔쯔,.. 불쌍한놈...
이런 ... 제길....
그래서 게임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카운터스트라이크를 구입한뒤 플레이를 해본 결과....
저는 직장동료들사이에서.... 왕따가 되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나갈때... 골목만 보면.. 180도로 잽싸게 본다던지...
혹시 저격용AWP가 있을까 하여... 빌딩 창문사이를 본다던가
가장 큰 압권은 부장님이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여 나갈때였엇습니다.
하수도 공사를 하는지.. 맨홀 해치가 열려 있기에....
무심코 맨홀사이를 점프하며 뒤로 점프하며.. 밑을 봤었죠....
저희 과장얼굴 완전....초죽음이더군여.....
부장님왈.... 허...... 한대리... 내 .. 종종 밥사지.... 거참...
하아......
누가 나늘 ,... 이런... 페인으로 만들었는지...
고무님 작가님들... 제가 오직 고무림연재물에만....
몰두 할수 있게... 절차마공을 멈추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가족과 직장동료의 눈초리가 무서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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