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방각하에게 보내는 글...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
04.06.17 16:16
조회
971

아침8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럼 이것저것 오늘할일 대충 계획하고 커피한잔 하고 그러는데..

어느날 부터인가...컴을 먼저 키고 개방각하를 보는것으로 순서가 바뀌었읍니다

늘상 하던 메일확인은 그래서 2번째로 밀렷지요...

왜 그랫을까요?

재미있어서? 그냥 심심해서? 아닙니다....

이걸 읽으면 하루가 유쾌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어제는 저녁에 이걸 보았읍니다....평소와 다른시간에 올라와서리....

전 스타를 하고 있던 참 이었거든요....^^*

암튼...오늘 개방각하(01)을 다시보았읍니다

전에는 못보던것인지...수정해서 그런지..암튼...무대붕은 온통 그넘에대한 원망에 쌓여있더군요...

아마 광한이 겠지요?

대충의 스토리는 그 서장하나로 큰골격은 알거 같습니다

조회수가 400회정도인데...전에 잇던 자료를 삭제한 영항도 있을것이고...

다른 이유도 있을거 같은데....

1. 제목 개방각하가 맘에 들지않는다

2. 필이 안온다

3. 너무 가볍다....

처음 제가 생각햇던 것입니다....

이 개방각하를 보기전에 1번의 이유로 들어오지 못햇고

한번 들어와서 중간 중간 글을 읽으면서 2번의 경우가 생겼고

3번은 한번도 그런느낌 가진적 없읍니다.....그냥 한번 넣어보았읍니다

1번의 경우 연재를 읽으면서 오히려 친근감이 생겻고 2번의 경우는 완전 오판이었으며...3번의 경우를 누가 말한다면 말빨로 완전히 죽일수 있을만치 이 소설에 매료되엇읍니다

조회수가 왜 적을까?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은 가지고 있읍니다만....

정확한것도 아니라...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전 자료 삭제는 잘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초반은 단순하고 무식하게...중반은 아련하면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달리고...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완전히 알수없는 깊이의 진중함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뒤로 갈수록 흥미가 일어나고 재미가 배가되는 글은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작가라도 초반은 심혈을 기울여 시작하면서도 너무 많은 설정과 복선으로 인해 결국 매듭을 풀지못하고 칼질을 하는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개방각하는 뒤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아주 유쾌한 소설입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고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난미시무림
    작성일
    04.06.17 17:57
    No. 1

    요즘 저도 개방각하를 매일같이 읽을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도 즐겁습니다.
    처음엔 저도 웃기는 내용인줄로만 알았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 뭔가는 제가 작가가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풍운령님이 쓰신 것과 일치하는 느낌입니다

    비록 그리 많은 무협소설은 보지 못했지만
    고무림 가족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명작 열편 정도는 본 듯 해요.
    좌백님, 용대운님, 설봉님등...

    근데 도욱님의 개방각하는 분명 그분들의 작품과는 뭔가 다른게 있더라구요. 쉽고, 상황이 모두 머릿 속에 떠오르거든요. 애정과 액션까지도 유쾌하게 상상이 되죠. 심지어 전쟁씬까지도.....

    다음달이 출간이라고 하시던데...
    저역시 무척 기대하고 있답니다....^---^

    꼭 승리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휴면jehj14..
    작성일
    04.06.17 23:23
    No. 2

    풍운령님,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미시무림님.
    역시 감사하구요,

    꼭 신뢰값을 치룰 수 있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돈수...돈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4.06.17 23:42
    No. 3

    풍운령님의 추천글이 딱 가슴에 박히네요.
    정말 개방각하라는 글을 잘 설명한 정확한 추천이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83 한담 [공지] 스타대회가 끝났습니다. +11 Lv.1 조돈형 04.06.20 936 0
6382 한담 언제올라올지 모르는....공무도.... Lv.78 BeKaeRo 04.06.20 360 0
6381 한담 [추천]정연2란의 표사 추천이요~~ +5 Lv.59 어흥으릉 04.06.20 559 0
6380 한담 자연란 추천하고 싶은 글 Lv.32 독서아조씨 04.06.20 855 0
6379 한담 이소님이 돌아 오셧군요.. Lv.9 삼절기인 04.06.20 510 0
6378 한담 [추천] 자연란 원도연님의 "동온하청" +4 옥소신검 04.06.20 1,052 0
6377 한담 느낌이 아니다 싶어, 지웠습니다! +5 古劍 04.06.20 1,623 0
6376 한담 [인사] 벽란도를 시작했습니다. +7 Lv.1 풍운강 04.06.20 1,208 0
6375 한담 [추천] 무글님의 <남아> Lv.17 Monophob.. 04.06.20 1,008 0
6374 한담 [알림] 곧 고무리스타대회 팀플전이 시작됩니다. +3 Lv.5 백준 04.06.20 430 0
6373 한담 <장경>마군자<이소>몽천악 카테고리 ... +6 Lv.28 야우랑사 04.06.20 1,477 0
6372 한담 표사에 아쉬운 점... +8 Lv.17 억우 04.06.20 1,353 0
6371 한담 12:30분. 초우님의 글을 기다리다...결국 +7 Lv.5 Shun 04.06.20 1,562 0
6370 한담 [알림] 스타대회 결정전 진행및 팀플전 +3 Lv.5 백준 04.06.19 619 0
6369 한담 연참대전 질문입니다~ +1 Lv.1 짱깨 04.06.19 373 0
6368 한담 [질문]고퓨전란의 현룡 어디갔나요? +3 Lv.91 흑색숫소 04.06.19 713 0
6367 한담 [추천] 북마크 추천작 +6 Lv.1 설린검장 04.06.19 1,947 0
6366 한담 섭춘빙 정말 재밌군요. +8 Lv.6 롤플레잉 04.06.19 1,267 0
6365 한담 [알림] 곧 스타대회가 열립니다. +2 Lv.5 백준 04.06.19 918 0
6364 한담 헉.. 우찌 이런일이.. +3 Lv.89 코루키 04.06.19 783 0
6363 한담 [추천]천년의 피리를 보셨습니까? +4 해래 04.06.19 925 0
6362 한담 보표무적 6권이 나왔습니다.... +3 Lv.99 뒤집힌문 04.06.19 803 0
6361 한담 영웅이 영웅을 알듯이 - 추천: 무당태극권 +5 리징이상훈 04.06.19 1,507 0
6360 한담 [알림] 스타대회 공지. 행사진행[필독] +10 Lv.5 백준 04.06.18 632 0
6359 한담 감동^^ +2 청해의별 04.06.18 904 0
6358 한담 [공지] 스타대회 공지입니다. +9 Lv.1 조돈형 04.06.18 758 0
6357 한담 GO!퓨전의 카오스새벽 추천합니다.[금강님작품] +3 Lv.99 일송 04.06.18 1,161 0
6356 한담 폐기살수 연참대전 종료의 변 +9 Lv.99 정상수 04.06.18 968 0
6355 한담 글을 찾습니다.. +2 Lv.65 狂風者 04.06.18 993 0
6354 한담 [공지] GO!퓨전란을 통해서 판타지 연재가 가능해... +24 Personacon 금강 04.06.18 1,61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