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지도 않으면서 읽는 이에게 편한함을 주는 작품 입니다.
화산파의 원로 이지만 무공도 보잘것 없고 사질 들에게 마저 王多 (^^)당하는 50평생을
잘못 살아온 주인공 ......
아까운 인생을 되돌아 볼뿐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어느날 자고 일어나 보니 삼십 몇년전 과거로 돌아간 자신을 발견한 주인공.
만약 옛날에 조금만 잘했어도 오늘의 나는 ....하는 후회의 삶을 사는 우리네의 인생에서
그 안타까움을 멋진 글로서 대리 만족 시켜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흡인력이 있는 것같습니다.
주인공의 삶이 철저한 자기반성(과거)하에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직 32회 밖에 연재가 안되었지만 무척 흥미 진진합니다.
특히 독특한 글의 전개 방식때문에 많은 변수가 작용 할 것 같은데요......
작가님이 어떠한 전개를 가지게 될지 긴장되기 조차 합니다.
이 작품의 전반에 백상님의 향기가 흐릅니다.^^..........이유는 보시면 압니다.
그 외 주인공의 구도자적 삶이나 무공이 높기는 합니다만 차이점이 더 많아서.......
자신의 현재의 삶이 불만이신 분은 백도를 읽고 주인공의 새로운 삶에 자신의 꿈을
일치 시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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