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무적....정말....

여기저기서 내공무적 내공무적 하시기에 제목두 유치한데 그런게 재미있을까? 하며 그동안 쭉~ 무시해왔던 글입니다...

고무림첫화면에 연재등수가 나오던날 내공무적이 1,2위를 연달아 차지하고있기에 정말인가...속는셈치고 함보지모..하구 들어가보았지요..

소재목역시 아..넘하잔아..이게모야..싶었지요..미녀를 삼킨 두꺼비니,아들을 낳아줘니...정말 제타입은 아니었으나 그냥 참고 들어가 글을 읽었습니다.

첨엔 그냥 볼만하군...기어이 아들을 낳으려나??하며 읽기시작했는데...점차 눈을 땔수가 없게 되더군요...

아버지 황보숭에서 아들 황보영충 정말 시원시원한 사람들이더군요...

특히나 나어린 영충이는 아..내아들녀석도 저리 크면 얼마나 좋을가 싶었습니다..

그밖에도 다른인물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쥔공이니...^^

암튼 저처럼 제목이 내공무적이라고 영약+비급으로 내공만 드립다 키우는 얘기만 나오는것이 아니니 오해마시고 안보신분들은 지금함 보세요

웃음이 저절로 생기는 글입니다.. ^^

[김한승]

헉!
낭인무적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_-;;;

[스칼렛2024]

내공무적에서 하도 두꺼비 두꺼비 하셔서 ㅡㅡㅋ
술 한잔 생각도 나고^^ 작가님 아버님 병환도 빨리 치유되시기를~

[초일비]

명월님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근데 연재등수 1,2등은 무슨 말이신지...
등수 같은거 따로 모아두는 곳이라도 있나요?
주로 들락거리는 곳이 연재란이다보니...새로 뭔가 첨가가 되면 메뉴 찾기가 힘듭니다...ㅜㅜ

아..그리고 호걸님..감사합니다. 수술 성공적이었고 지금 많이 회복하셨습니다. 꾸벅~~

[풍신]

으외로 흔한이름이 더욱더 재미있는게 많죠...ㅋ

[Runy]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고 안읽었다가..
읽기 시작했죠 +ㅁ+

[淸花]

고무림 맨 첫화면에 베스트5 라고 나오는데요....
어젠가 그제는 거기에 냉공무적이 2개나 올라와있었다는...
오늘은 바뀌었네요 ^^::

[용천회]

연재 등수가 아니고 새글을 말하는데요...^^;
한마디루 연재분을 5개 한꺼번에 재빨리 올리면 베스트5를 독식한다는..ㅎㅎ 1시간 지나면 바뀔테지만여

[超日月光]

요즘 자유란에 무적시리즈가 재밌습니다.

[淸花]

아..그것이 새글을 말하는거 였군요...^^::
어쩐지 너무 자주 바뀐다 싶었다는...

[jcem]

후, 전 두꺼비(?) 같은 애가 무공 배우러 가는 부분에서부터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럭저럭 충분히 읽을만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웬지 싸가지 없는 애들만 나오면 읽을 수 없게 되네요... 동천/소도 이야기(?) 등등의 말많은 꼬맹이들이 나오면 몇편 읽지 않아도 더이상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닌 억지스러운 장면들은 보는 순간 인상을 쓸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아마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현실과 차이를 둘수록 재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자꾸만 몰입을 방해하기도 하죠. 한 사람의 일생은 수십년인데 왜 굳이 머리도 몸도 영글지도 않은 10대에 모든 사건이 다 일어나야 하는지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10대는 아무리 기연이 겹쳐도 10대인 겁니다. 그 상태에서 글을 풀어갈려고 하면 당연히 작위적인 내용이 돼버릴 가능성이 많아지죠... 순수함/부족함/가능성/성장기의 혼란 등등의 10대에 어울리는 주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