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칙칙하고 답답한 주인공이 좋습니다.

왜일까요... 전 히어로 보다는 다크 히어로가 더 좋습니다.

완벽한 인간상이 아니라 부정적이고 불안전한 인간상을 그리는 소설이 정말 잼있더군요.

살다보니,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걸 깨달아서 그런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칼맛별님의 소설이 좀 그런대. 그래서 그런지 칼맛별님의 소설이 잘 읽혀지더군요.

칙칙한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칙칙한 소설, 배경이 칙칙한게 아니라 소설의 등장인물이 부정적인 소설

[김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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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7ㅏ]

연중이긴 하지만, 게이월드 강추... 부적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글자판기]

동성애를 편협적인 시선으로 부정적이게 그리는 소설같군요. 별로.

[7ㅏ]

바로 그렇죠!! 편협한 사고로 쓴 부적절한 글입니다. 100% 동감...

[글자판기]

그런거 말고. 재대로된 설정에 진지하게 불완전한 군상을 그리는 소설을 원함

[서은결]

이면세계 - 멸망의 날.
아침드라마 수준의 답답함이 있으면서도 뭔가 비정하기도 하고 뭔가 정의롭기도 하고 쩌는..

[[탈퇴계정]]

주인공이 부정적인대 정의로울수 있나요? 정의는 보편성입니다. 주인공의 보편성은 누구에게도 엄는 자기만의 내적감성일뿐인대 거기에서 어떻게 정의라는 단어가 표현되어질수있나요?

[朴어진]

저랑 코드가 비슷하시군요.ㅎㅎ 저는 그런 글들이 설정이 좀 치밀해보여서 좋더라구요

[Barebug]

칙칙한건 좋은데 답답한건 좀...

[7ㅏ]

8층의 신화 강추!!! 등장인물이 모두 부정적이고 불안한 인간상입니다!!!

[by아말하]

자체 광고 해도 되요? 내가 쓰는건 전부 다 칙칙하고 어둡던데. 그것 때문에 먹은 욕이 연병장 두바퀴 지만 조심스럽게 자체 광고요.

[[탈퇴계정]]

그런소설은 보기힘들겁니다.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 실제로 사회적인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가고 있고요. 주인공의 내적상태가 그런상황에서는 소설을 펼쳐나가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주변인물과의 관계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주인공의 음침함과 답답함이 장애가 되기때문이지요. 정의,평등,공정, 독자들의 정서를 대부분차지하는 근간을 무시하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폐아를 다룬소설도 더불어 살아가는 내용으로 채워지는대 말입니다.

[[탈퇴계정]]

제 작품이 딱 맞네요. 그런고로 자추하겠습니다.
REVELATION.
그들 즉, 주인공들은 분명 인류를 위해 행동하는 집단입니다. 그러나 사회에서는 히틀러 이상의 악. 그리고 세계에서는 주인공이 악, 주인공에 대항하는 존재인 '일루미나티'가 정의인 세계관입니다. 제 작품내에서는 주인공의 인간상이 세상의 인간상과 완전히 반대되죠. 그리고 입체적인 스토리 라인과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냈고 덕분에 주인공이 8명이 등장합니다.(악역 포함)

P.S. 일루미나티는 실존했던 단체로 과거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며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가진 단체였습니다.

[아우에이]

우리의 기묘한 우리 추천합니다.
다크히어로는 아닌데 히어로도 아니구요 아마 완결까지 모든게 불안정하지 않을까 싶고
정말 진따병신같은데.. 잘 읽혀지는 글입니다.

[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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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답답한 주인공의 갑은 조진행님 주인공 입니다.
천편일률적인 자폐증에 자위등선 주인공들 보면 답답해 죽습니다.
그래서 요새 후아유 중도 탈락하고 그이후로 조진행글은 안보고 있습니다

[카밋]

666+ 이거 오래됬는데 기억에 남네요.
다크 히어로도 아니고 그냥 나쁜놈

[유령대협]

저는그런소설이 종이책으로 나오면 라이타로 불을 붙여서 태워버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