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인 주인공을 만들고 쓰시는 분들은 꽤나 있습니다. 저도 먼치킨류의 재미를 추구하는 편이라 너무 허황되지만 않으면 재미있게 읽습니다.(투명드래곤...이건 아직도 이해는 안 가는 먼치킨류 글이라...)
뻑하면 행성 파괴로 이어지던 옛날의 먼치킨류 보다는 현재는 먼치킨이라도 사람의 심리나 정신을 다루어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글이 많이 볼 수 있는데. 간혹 옛날 먼치킨류의 글을 강요하며 작가분에게 따지는 분들이 많이 보여지더군요. 작가분들의 입장을 모르시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지 않고 강요하는 건지?
적어도 먼치킨류 글을 읽고 웃음을 짖게 만들 수 있는 글을 바라시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뜻을 작가분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분이 이도저도 아니게 재미도 못 느끼게 된다면 어느 정도 비평과 해 주시길 바라는 점 등을 적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을 보시고 참조하시는 작가분도 계시고 실망하셔서 글을 연중하시거나 아에 지우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새로운 글이 올라오고 그 글을 작가분의 생각만으로 채워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하시며 비평하시기 보다는 작가분의 입장을 생각하시며 글을 올려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생각없이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작가이외의 분들까지도 공감하지 못하는 생각을 강요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작가분과 장난치는 기분으로 올릴 수는 있습니다. 적어도 기분이 나빠지실 수 있는 내용을 공개로 하고 올리시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가분들 중 리플에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제가 리플을 적은 글은 나중에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답변을 읽다보면 보여지는 강요글!! 자신의 생각만 적어주시는 건 어느 정도 비평이 될 수 있는 범위라 생각하지만 작가분에게 따지듯 자신의 주장만 적힌 글을 볼 때면 이 글을 읽고 답변을 달아야 하는 작가분들이 어떻게 보면 불쌍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 글을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닌 분들이야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시며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전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생각하시면서 리플 다시는 분들 찾기가 힘들어진다고 해야하나?
뭐 잡소리가 많아 지긴 했지만 서도... 작가분에게 입장을 강요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작가분이 바라는 글과 생각이 일치하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무조건 적으로 작가분의 글을 읽으라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 생각하는 바를 적을 때에서는
익명성의 공간인 만큼 어느 정도 예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남들이 읽고 불편하지 않게 말이지요. 따지는 것도 주관적 입장을 벗어난 객관적으로 하시는 것과 예절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상 현재 제가 생각하는 잡소리였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길 바라며... 헛소리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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