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일으켰던 반역이 실패로 끝나고,
왕자는 왕의 진노를 사 거세형에 처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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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자의 왕이자 신앙의 수호자로서
천 년 넘게 대륙을 호령하던 라티움 제국의 콤네노스 가문이 무너져 갈 때
작은 나라 아키엔의 나이시아 가문과 제국의 방계인 앙겔로스 가문이 일어섰다.
꺼져 가는 촛불의 마지막을 불태우는 콤네노스 가문과
잃어버린 이름의 신과 오래된 종교를 받아들인 나이시아 가문과
미쳐버린 왕을 폐하고 제국의 계승권을 주장하는 앙겔로스 가문의
장구한 천 년 역사의 수도이자 신이 내린 성스러운 도시,
비잔티노플을 차지하고 지키기 위한 결전이 시작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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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하다가 이런 막장스러운(...) 중세 현실을 반영한 중세물을 써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된 글입니다.
1부 아키엔
2부 라티움
3부 앙겔로스
4부 짬뽕(?)
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밑에 열린 문으로 들어가시면 될듯합니다.
https://blog.munpia.com/denev97/novel/1885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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