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
14.08.27 17:56
조회
1,692

잘 읽히는 글은 뭔가가 다르네요 확실히.

다들 아시다시피 장르소설은 아무래도 

소재의 영향이 글의 인기를 많이 좌우합니다.

그런데 같은 소재로도 어떤글은 인기가 있고 어떤글은 없지요


글을 잘 쓰는 것과 글이 쉽게 읽히게 쓰는건 확연히 다른 범주인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타, 비문 등이 넘쳐나도 쉽게 읽히게 쓰는 분이 있고

어떤 사람은 문장 하나하나는 유려하고 알찬데 잘 읽히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필력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요.


제 개인적으로  잘 읽히는 글을 쓰는 작가님을 뽑자면

무협에서는 장영훈, 임준욱 작가가 가장 먼저 떠오르구요

판타지에서는 임경배, 김재한, 박건 작가가 떠오르네요

물론 위에 분들은 필력도 좋지요.


만약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그것이 양자택일이라면 저는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런맥락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잘 읽히는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

위에 언급한 작가님 소설과 비슷한 소설이면 더 좋구요

아니라도 잘읽히는 글이면 부탁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8.27 17:57
    No. 1

    조금전 당신의 머리위에 정주행 하고 생각나서 쓴글입니다 ㅎ 디오는 언제 나오려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글벗
    작성일
    14.08.27 18:00
    No. 2

    제 소설 읽으면서 잘 읽히는 지 평해주실 수 있나오
    자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08
    No. 3

    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누구를 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혹시 떠오르는 점이 있으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글벗
    작성일
    14.08.27 18:15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55
    No. 5

    쪽지 보내기가 안되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김강혁
    작성일
    14.08.27 18:49
    No. 6

    김수님의 '시간의 발자국'
    한때 제가 '5천자가 10초만에 읽히는 글'이라고 추천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완결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54
    No. 7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28 01:42
    No. 8

    트리플A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제 작품도 잘 읽히는지 봐주실수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동네천재형
    작성일
    14.08.28 15:26
    No. 9

    공감 합니다
    잘쓰는거 와 잘 읽히는건 다르죠
    돈을 목적 으로 한다면 기왕이면 잘 읽히는게 훨씬 유리하구요

    남들이 참 글 잘쓴다 라고 하는것도 읽다보면 호불호 가 갈리는게 참 많아서...
    잘읽히는게 아무래도 보편적 으로 널리 먹히겠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413 한담 뭔가 모순적인 느낌이 들어서 묻습니다. +14 Personacon 김정안 14.08.29 1,262 0
138412 추천 2편의 무협 추천. +12 Lv.34 노경찬 14.08.29 2,347 5
138411 알림 문피아 이북연재 라인업 (2014.08.29) +4 Personacon 문피아PM 14.08.29 1,243 1
138410 알림 문피아 유료연재 라인업 (2014.08.29) +3 Personacon 문피아PM 14.08.29 1,389 4
138409 한담 가벼운 작품이든 진지한 작품이든... +6 Lv.99 곽일산 14.08.29 933 2
138408 한담 문피아 구독자들 중 과반수가 30대 이상인건가요? +13 Lv.93 에르나힘 14.08.29 3,400 3
138407 홍보 [유료/현판] 몬스터 홀, 첫 홍보입니다. +15 Lv.63 킹메이커 14.08.29 1,336 2
138406 한담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9 Lv.35 유인(流人) 14.08.29 701 1
138405 한담 미리보기 참 어렵군요. +11 Lv.41 전학생 14.08.29 1,309 1
138404 한담 10대 20대들은 무겁고 복잡한 글을 싫어 하는군요 +57 Lv.8 사탕선물 14.08.29 1,606 4
138403 홍보 [일연/판타지] 동화가 실존하는 세상에 살고 싶으... Lv.14 은빛광대 14.08.29 1,159 0
138402 한담 유료소설의 진행중 설명부분이 긴 소설에 대해서 +19 Lv.81 레하 14.08.29 2,250 4
138401 한담 외국어를 기용하는 것 +12 Lv.7 글벗 14.08.29 1,078 5
138400 추천 용마검전 < 추천합니다 +10 Lv.77 무협광독 14.08.29 2,115 4
138399 한담 글을 쓰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군요... +6 Lv.98 Dit 14.08.29 1,132 4
138398 한담 말을 하기전에는 3번 생각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4 Lv.36 아칵 14.08.29 1,232 8
138397 홍보 [일연/판타지] 신념을 지닌 암살자. 나이팅게일. +5 Lv.25 탁월한바보 14.08.29 1,180 0
138396 추천 돈 쓰는 게 뭔지 보여 준다니까? 형사 만수로! +14 Lv.41 백락白樂 14.08.28 4,530 6
138395 한담 곧 있으면 추석이네요. 비축분을 만듭시다! +4 Lv.33 레드리프™ 14.08.28 895 2
138394 요청 소설좀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31 Lv.71 필통1997 14.08.28 1,992 3
138393 홍보 [자연/판타지]서신 -Destroyer- 홍보합니다 Lv.8 사탕선물 14.08.28 1,122 0
138392 한담 대화중에 숫자들어가는거 어색하지 않나요? +13 Lv.27 기뫼노 14.08.28 1,194 0
138391 한담 제가 기가막힌 미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1 Lv.26 화랑세기™ 14.08.28 1,585 7
138390 홍보 [일연/무협] 검후 홍보합니다. +9 Lv.7 kaliss 14.08.28 1,257 1
138389 알림 홍보 규정 변경사항 알림입니다 (2014.8.28) +18 Personacon 연담지기 14.08.28 2,105 12
138388 요청 스포츠 소설 ㅠ +5 Lv.7 윤시아㈜ 14.08.28 2,455 1
138387 홍보 [일연/현판] 저승사자 환생기 Lv.72 독거미sp 14.08.28 1,076 0
138386 한담 대화 표기 중 욕설에 대해서. +11 Lv.42 재와먼지 14.08.28 1,005 0
138385 추천 목넘김이 좋은 매력적인 겜판, 킬링필드 +13 Personacon 동방존자 14.08.28 2,830 16
138384 한담 미리보기 신청을 안 하는 분들은? +10 Lv.99 정복(禎福) 14.08.28 1,437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