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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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읽다 매우 짜증날때

작성자
Lv.58 Boguess
작성
14.08.13 01:05
조회
2,771

뜬금없이 정치얘기하면서 훈계할때


가끔 무협지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긴하지만요 현대판타지가 그런경향이 심하죠?


전에 읽던 현대판타지중 절대뭐시기하는 책이있었는데 그냥 그럭저럭 읽은 만한 책이었는데 20권넘어갈때쯤 정치얘기를 주구장창 하면서 훈계를 하더군요


바로 책 집어 던지고 대여점에 얘기했었는데


도대체 판타지 무협지에 자기 정치 신념을 집어넣어서 훈계하는 작가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 걸까요


즐겁자고 읽던 책이 갑자기 짜증덩어리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해 봐라는건지..


야밤에 짜증을 하소연해 봅니다.


Comment ' 48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4.08.13 01:19
    No.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3 01:21
    No. 2

    공감합니다. 제가 옛날에 썼던 글을 지금 다시 읽어보면, 그런 부분이 유난히 많더라고요. 자기잘난 맛에 썼던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앞뒤가 안 맞는 소리이기도 하고.. 요즘에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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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14.08.13 03:26
    No. 3

    그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판타지는 저속한 책이니까 그냥 작가의 사상이나 신념등은 절대 반영하지 말고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이야기만 쓰라는 건가요?
    그것은 억지죠.
    소설은 허구라는 장치를 빌린 현실에 대한 풍자입니다. 그게 판타지 소설이라고 해서 달라지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내 정치적 스텐드와 맞지 않는 책이 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그거 싫다고 쓰지 말라고 할 권리가 독자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글이 한담에 맞는 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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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3 06:40
    No. 4

    경우에 맞지 않는 구간에서 정치 얘기를 꺼냈다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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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8.13 09:35
    No. 5

    윗 글은 독자의 생각일 뿐이지 그러니까 쓰지마라 란 강요는 아니네요.
    그리고 저 생각에 동의하는 독자가 매우 많을 뿐이구요.
    하지만 작가의 정치편중은 가끔 거의 강요에 가까운 정치 선전물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저도 싫더라그요
    그런 경우 조용히 패스하게 됩니다.
    자기만 옳다는듯 강요하는 경우는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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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8.13 06:06
    No. 6

    조폭놀이하면 바로 덮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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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3 06:46
    No. 7

    공감. 그래서 그런류 글을 쓴 작가책은 그뒤로 두번다시 거들떠도 안봅니다.

    충분한 자료조사와 상대적인 배려와 존중을 포함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소설이니 용납하라는 사고방식이 이해하기 힘들죠.

    삼류작가로 구분합니다. 장르소설이라는 분류에 사상을 개입하려면 그만한 이유와 확고한 신념에 의해서 표현을 조심히 해야 할텐데 정치에 목메는 사람들은 그런거 필요없이 막무가내더군요. 그래서 지뢰작을 쓰는사람으로 낙인찍어둡니다. 다신안보죠 뭐.

    난 이런 똥글을 쓸테니 보고싶은사람만 봐라 라는 마인드라면 서로 상관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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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3 06:54
    No. 8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같아 첨언하자면, 장르에 정치가 일단 안맞다고 생각하지만 거부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잘만 쓴다면요.

    그런데 쉽게쉽게쓰는 판타지니만큼 민감한 이야기를 대충 써버리고 맙니다. 위에 루시펠13님이 말한것과 조금은 다르지만 저속한 책이라 쓰면 안된다가 아니라 책에 저속한 방법으로 표현을하니 그냥 책 전체가 저급해진달까요.

    판타지를 판타지로 보는사람들에게 뜬금없이 정치 사상을 배려도없이 주입 강제하려는 글이 무슨 소설입니까. 판타지니까. 그런작가니까 가능한 폭력이죠.

    그런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글에 불만을 갖는게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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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13 08:03
    No. 9

    어떤 매체를 통해서건 정치적인 요소는 신중하게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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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13 09:01
    No. 10

    애초에 독자의 정치적 성향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우를 생각할 때 소설에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피력하는 건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독자 절반이 떨어져나가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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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4.08.13 10:23
    No. 11

    선을 넘은 경우를 말씀하시나보군요. 저도 그런건 싫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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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4.08.13 10:51
    No. 12

    근거없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생각을 무조건 진리인양 쓸 경우 정말 짜증나기는 합니다. 다만 무협이나 판타지 장르 소설이라 하여 정치적 소신을 전개하지 말라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주장과 크게 다르다면 대응주장을 하시거나 작품을 떠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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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8.13 13:58
    No. 13

    전... 근미래의 군주가 주인공이라 정치를 다룰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다들 반응이 이러니 우짜면 좋을까요... 겁나는데... 뭐, 할 수 없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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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13 14:21
    No. 14

    제 생각에는 정치관의 강요, 지지하는 세력에 대한 도덕적 우위 확보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세밀하게 그려낸다면 또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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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호랑바우
    작성일
    14.08.13 14:42
    No. 15

    정치적인 얘기를 해도 합당하다 싶으면 공감할 수 있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작가의 정신상태까지 의심스러워지며 글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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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Drencia
    작성일
    14.08.13 17:05
    No. 16

    그냥 작가님 취향이라 생각되는데요. 판타지라 해서 사회가 존재하는 건데 사회에 따라 정치적 견해나 관점이 스토리에 이어진다면 어느 정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러한 견해가 강요나 주장이라면야... 그글을 안 보면 된다는 독자입장이 되겠네요. 결국 아무도 보지 말게 만들고 싶으신 작가분이라면 정치적 견해를 강요 주장하면 될 것 같네요. 그 정도 조절하는 것은 작가님들의 경험이나 실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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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용천마
    작성일
    14.08.13 17:50
    No. 17

    이분은 그냥 나 이쪽 진영인데 저쪽 진영 논리를 주구장창 하면서 가르치려 드느냐

    이런걸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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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5 용천마
    작성일
    14.08.13 17:51
    No. 18

    진영논리가 아닌 옳고 그른 문제를 말하는게 대부분일텐데...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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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3 20:33
    No. 19

    좀 많이 불쾌하게 들리네요; 글쓰는건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하는거고 정치적 신념또한 당연히 거기에 해당됩니다. 작가가 정치적 신념과 의견에 대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전개해나간다면 정치성향이 맞지 않아 불쾌할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무협, 판타지에 그 주제를 넣지 말라고 하는건 좀 오버같아 보이네요.

    더구나 예시로 드신것은 현대판타지 분류죠. 현판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배경이 현대이고 정치이야기는 빠질수 없는 소재입니다. 그런데 한국을 배경으로 현판물을 쓰는데 정치 부분을 완전히 배제한다? 결국 남는거는 이능력 배틀물처럼 현판 껍데기를 뒤집어쓴 판타지가 나올수 밖에 없고 그러면 당연히 '이럴거면 뭐하러 현대를 배경으로 삼았나? 그냥 판타지 배경으로 쓰지'같은 비판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시대배경이 현대인데 판타지를 붙였다고 정치적 신념을 쓰지 말라는건 비판이라기보다는 근거없는 억지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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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Boguess
    작성일
    14.08.14 10:07
    No. 20

    불쾌하시다니 당황스럽네요 현대판타지 쓰는데 정치얘기가 꼭들어가야되나요?
    그 정치얘기가 굉장히 편협하고 수준 낮은 음모론을 주구장창 떠들며 자기 이외의 주장을 하는 사람은 쓰레기라고 떠드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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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6 군것질
    작성일
    14.08.18 11:48
    No. 21

    본문은 작가님들의 정치적신념 표현에 대한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Urielin님이 논점을 다르게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적 신념이 녹아 있는 글과, 갑자기 정치적으로 훈계를 시작하는 글은 다르잖아요. 소설은 글을 통한 소통 아닌가요? "난 이렇게 생각해" 하는 글은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읽을 수 있지만, 갑자기 다짜고짜 훈계를 시작하더니 주구장창 그 얘기가 나온다면 당연히 짜증이 나지요. 더군다나 다른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랬으니 앞에 나눈 얘기조차 무의미해지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3 20:41
    No. 22

    무엇보다 애초에 현대판타지라는게 우리가 사는 현대를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집어넣어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소설인만큼 글을 쓰는 작가가 느끼는 정치적 불합리성이나 신념등이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동의한다면 애독하시면 되는거고 아니면 책덮거나 그부분만 패스하면 되는 거지요.

    또한 장르 소설 분야라고 작가의 정치적 신념을 드러내지 말라는 것은 애초부터 특정장르를 쓰는 작가들의 정치적 신념따위는 들을 가치도 없다는 이야기로 들릴수도 있어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상당히 무례하고 불쾌하게 들립니다. 글의 본질적인 의도는 작가가 그리는 세상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호흡하기 위함이고 정치적 신념이나 의도 또한 얼마든지 소설속을 통해 표현될수 있습니다. 이를 배제하라 하는것은 일종의 폭거라고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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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3 21:26
    No. 23

    Urielin 님같은경우가 전형적인 벽창호..
    책을 읽음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글 등에 그 책이 표현하고자 하는것들을 담아두고 구매자들은 서평, 머리글 들을 보고 책을 구매해 읽을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판타지 읽다가 갑자기 밑도끝도없이 정치정치정치. 이게 잘하는짓거립니까?

    심지어 고심하고 고민해서 정말 잘 써내도 될까말까 하는데 공부도 없이 기본도 없이 그저 내글이니까 내생각 적겠다는데 뭐? 이딴 생각이라면..책써서 돈벌긴 그르신듯.

    이념과 사상의 논쟁인 수세기를 걸쳐도 끝이없고 서로 다르죠. 한가지만 절대적으로 옳다면 결국 독재 독재 독재. 그럼에도 나만 옳고 나만 맞고 내생각은 이러니 따라라? 개뿔. 그게 폭력이 아니면 뭡니까.

    정치를 담은 판타지도 물론 있죠. 제목이 기억 안납니다만 지금까지 둘 정도의 작품이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잘 녹여내고 의미없는 비난과 말도안되는 밸런스를 가져나오지도 않았죠.

    현대판타지에 정치쓰는글이 얼마나될까요. 어마어마하게 많을걸요? 근데 그 대부분은 조사도 생각도 배려도없이 그냥 막 싸질러놓은 똥글입니다. 쓰레기죠. 그걸 변호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냥 환상소설을 쓰고 읽는데는 충분히 판타지니까 이해한다 라는 마인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판타지에서도 고증을 따지고 개연성을 심하게 찾는데 무려 사상과 이념을 에피소드 하나 늘리려고 넣는게 말이나 되는소립니까? 잘 쓰지도 못할거면서.

    나와 대립되는 모든것들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대립구도조차 못잡게 망가뜨려놓고 주인공이 싹다 해결해결. 이따위가 정치를 현대판타지에 써도 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까.

    수준이란게있고 등급이란게있죠. 생각있는작가라면 이런 비난받을 글을 쓰진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13 22:38
    No. 24

    뭐든 잘 쓰면 욕을 안먹는데 정치 소재가 워낙 민감하니까 잘 쓰기가 어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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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3 22:47
    No. 25

    LoveHM// 논쟁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시기 바랍니다. 난 님을 오늘 처음보고 벽창호라고 비판이 아닌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받을 이유 어디에도 없습니다. 상대를 깔아뭉개고 시작하기보다는 논리적인 반박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판타지 읽다가 밑도끝도없이 정치이야기로 들어간다고 하시는데, 애초에 글에서 언급된 글의 분류는 '현대판타지'입니다.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글을 전개하면서 정치이야기는 어떻게든 한번씩이라도 언급이 될수 밖에 없다는게 제 글의 논지였습니다. 애초에 현대배경으로 글을 전개하는데 당연히 정치에 관련된 부분이 높은 확률로 나올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작가가 글을 전개하면서 특히 현대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삼는다면 현시대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과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고 결론적으로 정치라는 부분은 직간접적으로든지간에 언급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가가 글을 쓰면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이념에 대해 기반으로 글을 전개하는것은 글을 써가는 작가의 몫이구요.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할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소설, 특히 환상소설이라는게 작가가 꿈꾸는 허구적 세상을 글로 표현한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3 23:00
    No. 26

    보다 근본적으로 글의 목적을 따져볼까요? 소설이란 현실에 기반한 허구적 세계를 작가의 상상으로 창작하는 세계이고 이것은 장르소설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히려 장르소설은 판타지라는 마법적 요소를 삽입함으로써 작가의 상상을 보다 구체적이고 쉽게 드러내게 해주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언급하였었지만 판타지/무협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해서 작가의 정치적 관점을 드러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인 폭거이자 폭력입니다.

    위에서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적고 강요하는게 독재라고하셨죠? 저는 오히려 시장의 상업성을 이유로 작가의 신념을 드러내지 말라는게 더욱 폭력이라고 봅니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생각과 신념조차 표현하지 못하게 욕을 퍼붓는데 이게 다수의 폭력이 아니고 뭡니까? 자신이 쓰는 글에서조차 눈치를 보며 이야기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사실 글을 쓰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결국 작가의 관점과 생각에 따라 전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를 배경으로 쓰는 판타지물이라고 예외가 아니고 오히려 그런 성향이 더욱 두드러질수 밖에 없지요. 작가가 꿈꾸는 케릭터를 현실에 대입하는게 현대판타지인데 여기서 정치적 관점을 언급하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물론 글의 질 문제는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쓰여지지 않은 글이고 대중의 선호에 맞지 않는다면 결국 그 글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단순하게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대중의 선호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글 내에서 작가가 전개하는 글의 속도나 방식, 소재에 개입할 권리가 있다고 보고 강요하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더구나 단순하게 무협/판타지 분류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서는 소재조차 언급하지 말아라? 이건 무슨 폭력이고 오만입니까? 글을 쓰는것은 작가이고 풀어내는것도 작가입니다. 합리적 취사선택에 따라 대응을 하면되는거지 소재자체를 물고 늘어져서 비난하는게 정당한 비판입니까?

    글을 쓰는것은 작가 고유의 권한입니다. 특히 장르소설에서의 세계와 전개는 작가 한명이 오롯이 구축하고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잡았다 해서 정치적 스텐스를 드러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고 이를 강제하는 것은 더욱 불합리한 폭력입니다. 무슨 공무원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장르를 한정지어서 정치적 이야기를 풀어내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은 지나친 개입과 폭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동네천재형
    작성일
    14.08.14 01:28
    No. 27

    작가님 이 틀린말 한건 아닌거 같은데?
    정치 이야기 가 빠질거면 굳이 현판 이라고 할거 없지...
    독자인 내가 문어대가리 를 싫어 한다지만
    일룡이가 간다 보면서 작가를 비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작가 가 현실 에서 그런다면 일베 로 존나 까일 일이지만
    이야기 를 통해서 풀어내는거고
    그 정치 이야기가 나의 성향과 안 맞다고 작가를 비난할 이유는 못되죠
    그부분 은 창작의 자유니
    안맞으면 던저버리고 안보면 될일 이지만

    굳이 장르문학 따위에 의미를 부여 하며 파이팅 하는게 더 웃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1:50
    No. 28

    Urielin님은 참 이상한사람입니다. 벽창호란말이 거슬렸나요?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현판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이 본문을 쓴 사람, 그리고 정치글이 싫다는사람은 그 정치에 관한 내용을 매우 편협하고 공격적으로 쓴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건 불쾌감을 준다는 글입니다. 이해가 안됩니까?

    예를 들어 드립니다. 두달쯤 됐나 전에 감상란에서 한 글을 본적이 있죠. 마찬가지로 현대판타지에 정치관련한 내용에 관한 평이었는데 그곳의 악의 축이었던 정당이름은 망국당 이었답니다. 나라를 망치게 하려고 만든 당이라 공표하는일이 있을수 있답니까?

    네. 전 보기싫어서 안봅니다. 그리고 불쾌하니까 쓰레기라고 욕합니다. 문제있습니까?

    대중의 선호도라고 뭉뚱그려 말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작가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습니다. 내 글이니까 뭐? 라고 하는순간 그건 작가가 아닙니다. 그냥 대충 써내려가는거 누가못합니까? 중학생 일기쓰는걸 소설이라고 하진 않죠. 머리속의 공상을 소설이라 하지도 않아요. 잘 하지 못할거면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보죠. 강철신검님이 쓰는 어비스나 헤르메스 글 전체에서 구조와 사회에 대한 문제와 어두움, 나쁜점만을 부각시켜 글을 이끌고가죠. 아무도 그 글을 쓰레기라고 말 안합니다. 글 전체에 이미 나타내고자 하는면을 다 드러내고 있으니까 그 내용을 이해하고 궁금한사람이 계속 보는거죠.

    그런데 본문작성자분이 말한것처럼 뜬금없이 20권이상 진행된글에서 정치글에 훈계라면 이건 무슨 뒤통숩니까?

    장르문학이라 말하지만 이 글판이 그렇게 대단한곳 아니지않습니까. 틀립니까? 아무생각없이 대충써내는글이 넘쳐나는데 그걸 옹호합니까? 논지를 흐리고 나서는게 전부로보이는데 틀립니까?

    아무도 애초에 정치글 쓰지마라 하지 않습니다. 알지도 못하는걸 한번 넣고싶어 대충 넣으니 욕을 하는거고 들어 마땅한거죠. 책임지지못할짓을 왜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1:57
    No. 29

    정치적 신념을 드러내는데 자기와 다른사람들을 망가뜨리고 무시하고 나아가 내말을 따르라 훈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치가 빠지면 현대껍데기를 쓴 판타지밖에 남지 않나요?

    애초에 제가 벽창호라 말한거에 아직도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겠습니다. 꼬투리를 잡기위해 글을 늘려쓰는걸로밖에 안보이거든요.

    본문이나 댓글 어디에도 정치를 판타지에 쓰지말란말이 없네요. 알지도 못하는 분야를 마치 진실인양 써제끼고 그걸 잘못됐다 하면 작가개인의 권리다. 참 개똥같은 논리네요.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는게 독재라구요? 아뇨. 대충써제끼는 글들엔 나와 다른 이념은 다 쓰레기. 고로 내생각만 맞다. 그리고 일당 혹은 일인이 국가정화. 이게 뭡니까. 정치의 기초를 알고도 저런글이 나온답니까?

    뭔 쓰레기를 쓰레기라 욕하는데 보기싫으면 보지말란말이 나옵니까. 결국 그말하는데 포장을 그렇게 하십니까?

    다시말하지만 전 안봅니다. 개인적인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그 사람자체를 지웁니다. 그리고 잘못된걸 잘못됐다 말하죠. 폭력은 작가가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행사하는거지 그 반대가 될 수가 없습니다 절대. 머리 식히고 잘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2:01
    No. 30

    애초에 이 글 자체에 불쾌감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작가로써 자격미달 아닙니까.

    소설쓰다말고 이십권 넘게 따라와준 독자한테 정치 사상에 관한 훈계라니. 그리고 그걸 지적하는데 불쾌감이라니. 소름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2:11
    No. 31

    현대판타지에 정치는 필수요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써서는 안될 요소도 아니죠. 말한대로 작가는 자기소설에 뭘 넣든 취사선택 하면 되는데 모르는걸 굳이 넣을이유는 어딨습니까? 쓰고싶으면 공부나 하던가..

    그래놓고 판타지니까 라고 하면 그건 작가가 아니라고 욕먹어도 입도뻥긋하면 안되죠. 아 물론 말하는건 개인의 자유라고 나온다면 그냥 스쳐지나가던사람들까지 한마디 더 하겠죠.
    다른사람 신나게 욕하고 깔보고 비하하고 소설이니 내맘.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내 글이니 작가의글이니 하려면 휴지취급보단 낫게 받아야하지 않나요.

    현실에 관해 쓰면서 현실을 모르면 그게 더 넌센스 아닙니까?

    집에 손님초대해놓고 아무말없이 뺨을 후려갈긴다음에 여긴 내집이니까 내맘대로. 싫으면 나가던가. 하면 뺨맞은사람은 조용히 나가야만 되나요? 예의는 대화할때만 지키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8.14 02:21
    No. 32

    도대체 판타지 무협지에 자기 정치 신념을 집어넣어서 훈계하는 작가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 걸까요
    즐겁자고 읽던 책이 갑자기 짜증덩어리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해 봐라는건지..

    이 부분은 충분히 '판타지 무협지에 정치 신념 집어넣지 마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요조요녀
    작성일
    14.08.14 02:27
    No. 33

    훈계하는 작가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 걸까요. 작가분이 아니라 작가분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요조요녀
    작성일
    14.08.14 02:28
    No. 34

    작가분들이라고 복수형을 사용하는 바람에 그렇게 생각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2:52
    No. 35

    정치 신념 집어넣어 훈계하지 마라 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배제하는것과 일부만 지양하라는건 큰 차이가 있는데요.

    정치신념을 표현하는데 꼭 강조를 해야만 글이 되는거라면 작가의 자질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요조요녀
    작성일
    14.08.14 02:24
    No. 36

    도대체 어떤 내용이면 읽는 독자에게 작가가 훈계한다는느낌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생각을 이리저리 해봐도 독자가 생각하는 정치 이념(또는 정당)의 반대되는 내용의 주장을 하는 것이 훈계한다는 느낌을 준거 같은데요. - 다른 경우가 있다면 알려 주시길 - 그렇다면 ... 이것 참 작가 분들 정치내용 넣으실려면 이쪽도 잘한다 저쪽도 잘한다 박쥐가 되시는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ㅎㅎ

    LoveHM 님
    혹시나 단어의 뜻을 잘 못 기억하나 싶어서 사전을 찾아 보니 [고집이 세고 성질이 무뚝뚝한 사람을 이르는 말][매우 우둔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고집불통, 고집불통이, 고집쟁이, 벽창호, 목곧이’라 한다]라고 되어 있네요.
    보통은 나쁜 의미로 많이 쓰이니 첨부터 쓰실 만한 단어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Boguess
    작성일
    14.08.14 10:02
    No. 37

    제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다니 놀랍네요 ;;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냐면 여당은 쓰레기다 우리국민성이 쓰레기라 여당을 지지한다 우리나라는 망할거다 친일파의 소굴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죠

    또 서민을 위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천대받는다라는 내용도 있었고, 청렴한 야당 비열한 여당도 있었군요

    이 내용을 굉장히 장황히 수페이지에 걸쳐 훈계하듯이 말하시더라구요
    저도 정치에 꽤나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저런 말도 안되는 내용을 책에서 보는건 쫌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2:35
    No. 38

    벽창호란말은 말이 통하지 않는사람을 상대로도 많이 쓰죠.

    정치적인 내용으로 왜 훈계하는 글을 쓰는가 에 대한 말을 본문작성자가 남겼는데 정치글이 없는 현대판타지는 그냥 판타지 아니냐. 배제할 수 없는요소를 왜 빼라하나. 장르쓰는 작가의 사상따위 들을 가치도 없다는거 아니냐 불쾌하다 라는 비약까지. 폭거라는 말까지 하는걸 보면

    하고싶은말만 하고 듣고싶은데까지만 듣는사람이라 판단해서 벽창호라 했죠. 비난입니까?

    아래리플을 봐도 여전하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요조요녀
    작성일
    14.08.14 02:41
    No. 39

    맞죠 맞는데요 뒤에 쓰신게 아니라 처음부터 쓰셔서 잠시 적어 본거랍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2:41
    No. 40

    본인이 흐린 논지에 대해 다시 바로잡고싶다면 비약하고 과대해석해서 불쾌감을 표한걸 사과부터 해야할텐데 또다시 자기 불쾌함을 표현하는게 먼저였죠. 거기서 예의를 어떻게 찾는건지.

    상대방의 생각따위 중요하지 않다. 이걸까요. 그러면서 자신의 논지는 알아봐야만하고. 가장 중요한 표현의 방법은 질 문제, 안보면 된다. 고작 세줄에 그쳐 언급하고 쓸데없는 자기생각만 잔뜩 장문으로. 정말 예의없는 대화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4 05:08
    No. 41

    LoveHM// 본문에 '도대체 판타지 무협지에 자기 정치 신념을 집어넣어서 훈계하는 작가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시는 걸까요'라고 써져있죠. 글을 읽다가 정치부분이 나와서 짜증나신다는거는 알겠는데 이걸 전체 작가들로 확대시키고 정치적 스텐스를 등장시키는 모든 작가들을 싸잡아서 훈계한다고 보시는거 같아서 보는데 무리가 있는것 같다고 댓글을 단겁니다.

    그리고 벽창호라는 말이 불쾌하다고요? 내 개똥밟은것처럼 불쾌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댓글에서 공격적으로 상대를 비꼬면서 써내려가는 님의 글 전개방식이 더욱 불쾌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개똥에 팔아처드셨는지 (먼저 개똥운운하셨길래 똑같이 돌려드립니다. 듣기 기분 좋으신가요?) 논쟁하자는 것도 아니고 죽자고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 것 같아서 소름이 다 끼치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쪽이 더 예의없이 덤벼드는것 같습니다만?

    말하는데 공격성이 다분하게 드러나고 죽자고 달려드는데 그게 그럼 정당한 비판입니까? 상대를 깔아뭉개고 자기만 잘났다고 뻗대는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고 불리는 행위입니다. 먼저 댓글 쓰신것부터 살펴보시죠. 어디에서 님에게서 한줌 예의를 찾아볼수 있습니까?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은 뭐 xx호구들인줄 아십니까? 완전 삐딱하게 댓글을 비꼬아 쓰면서 벽창호라고 써놓는데 그럼 그걸 비난으로 보지 누가 비판으로 봅니까? 해탈한 성인군자도 그렇게 못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4 05:23
    No. 42

    LoveHM// 글의 질이 문제가 된다면 비판받아야 됩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작가의 실력문제고 글을 읽는 독자는 비판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글에서 작가의 정치적 부분과 견해가 드러났다는 이유로 비판이 가해진다면 안된다는 부분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십니까?

    본문글에서 이글을 쓰신 분께서는 작가의 정치적 스텐스가 현판분류에서 드러난다는 사실 자체를 비판하시는 것으로 보여서 반박댓글을 단겁니다. 글의 전개방식이나 질이 문제가 된다면 비판하지 말라고 한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댓글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정당한 비판조차 하지 말라고 매도하는 그쪽이야말로 참 개똥같은 논리가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4 05:28
    No. 43

    LoveHM// 무엇보다 loveHM님이 쓰신 댓글을 보면 기본적인 장르문학에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보여져 댓글을 읽는 자체가 불쾌해집니다. '장르문학이라 말하지만 이 글판이 그렇게 대단한곳 아니지않습니까. 틀립니까?'라, 참 좋은 인식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문피아라는 공간은 장르문학의 발전과 공유를 위해 사람들이 모여 형성된 곳입니다. 사이트와 이쪽 문학 장르에 애정을 가진 한사람으로서는 보는데 기분이 참 더럽습니다. 님의 글에서 기본적인 예의조차 느낄수 없는 이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4 05:33
    No. 44

    LoveHM// 댓글의 요지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마치 정당한 비판조차 하지 말라고 했다는듯이 사람을 몰아가고 매도하는건 님입니다. 논지를 흐리고 자신의 시선과 다르다해서 한없이 비꼬고 욕하고 비난하는 태도 자체에 구역질이 날정돕니다. 문피아 자체는 기본적인 예의가 필수일텐데 말만 존댓말로 하고 돌려서 욕질하면 누군 x호구라서 그글 허허하고 넘어가는줄 아십니까?

    논쟁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안되어 있습니다. 쓰신말씀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님이 쓰신 댓글들이야말로 참으로 예의없고 개똥에 찬 논리로 가득차 상대방을 한없이 깔보고 욕하는 오만에 가득차 있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도 절대 변함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unStell..
    작성일
    14.08.14 05:35
    No. 45

    추가- LoveHM님과의 댓글은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논쟁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안되어 있고 상대의 본의를 왜곡해 논지를 흐리는것도 모자라 마녀사냥식으로 매도하면서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퍼붓는데 제가 그것들을 감수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이분과는 말이 안통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7:54
    No. 46

    거 봐요 맞잖아요 벽창호. 하고싶은말 하기위해서 꼬투리잡을거만 찾고 공격하기 바쁜사람.
    공감보단 반박을 위해서 글을쓰는사람.

    이해요? 20권 이상을 읽었다. 정치가 갑자기 나온다. 훈계하더라. 집어던졌다. 본문내용입니다. 어디가 견해가나와서 비판한점이죠? 이해는 Urielin 님이 못하는거구요.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요? 정치를 담기에 장르는 수준이 낮아요. 아니, 그럼 최고수준의 한두작가들을 기준으로 잡을까요? Urielin님을 포함해서 이 사이트에 정치에 달통한 작가가 얼마나되겠습니까. 사상과 정치를 다루는 사람들이 수박겉핥기 식으로 대충. 살면서 몇번 겪어본것, 뉴스몇번 본걸로 글을쓴다면 그게 제대로 쓸 수 있을까요? 모두가? 현판이 하루에 몇개나 쏟아져나온다고 생각하세요? 자만인지 허영인지... 애정만 있다고 다 됩니까?

    기분 더럽다구요? Urielin님이 더럽힌 제 기분은요? 절대 자기잘못은 인정을 안하고 하고싶은말만 하려고 나온사람이 지금 예의와 기분을 따집니까? 대단하시네요.

    논지를 흐린건 Urielin님이셨죠. 남들 하는말과 다르고 튀어보이고싶어서 관심끌려고 다른말한거. 그러고나서 벽창호로 트집, 예의로 트집. 결국 정치로 훈계한다. 왜그러냐? 라는말엔 언급조차 안했죠. 그런주제에 예의를 찾나요. 가관입니다 그려.

    깔보고 욕하는 오만에 가득찬 Urielin님의 현 주소를 아세요. 제가 깔보고 오만하던가요? 감히 작가님의 사상을 글에 포함하는데 거기에 반대해서?

    다르다해서 욕하고 비난한다구요? 와...자기합리화도 이정도면 병증이네요.

    머리식히고 글 다시 보라했더니 볼 눈이 없는사람한테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봅니다.
    말한 그대로 존대만 한다고 다 예의 차린글입니까? Urielin님이 처음 단 글부터 마지막 단 글까지 어디에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는 철저히 결여되어있는데 그걸 느끼지 못하겠죠.
    그러니 그따위로 댓글을달고 반성은 커녕 버럭버럭.

    전 사람 가려서 대합니다. 제눈에 Urielin님은 최악이네요 끝내 자기 합리화에 의한 정신승리까지.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8:01
    No. 47

    하소연하는 독자보고 폭거라느니 참 대단한 작가님이신가봅니다.
    문피아 팔년넘게 이용하면서 저런사람 정말 오랫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4 08:17
    No. 48

    사이트와 장르에 애정을 가진사람이 그렇게 예의없고 건방진태도로 독자들을 무시하고 그쵸? 그냥 정치 언급만 하는것과 훈계질 하는것도 구분못할사람이라 오버 억지 폭거를 행하고있구요.

    LoveHM // 따위로 말하는건 예의라고 배웠나봅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얼마나 대단하신글을 쓰나 구경이나 하려 했더니 발빠르게 차단. 제 눈을 배려한 배려심입니까.
    아니면 쪽팔리고 부끄러울거같아서 방어한건가요.

    과연 Urielin님이 정신차리고 이 글들을 부끄러워 할 날이 올까 하는건 의문이지만. 그 아집과 편견 그리고 오만함. 절대 자기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편협함. 그건 세상사는데 참 독이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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