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서 추천글을 10개를 받는 것보다,
제목을 잘 적어서, 베스트에 한번 드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최근 추천열풍이 들면서 가장 핫했던 작품이 3개가 있습니다.
데이나이트 캐슬과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우리의 기묘한 우리.
이 3가지입니다.
(반월당은 무서워서 못보는중인데 아 진짜 1편만 봐도 너무 끌리긴 합니다. 제발 그 작가님이 또다른 장르로 오길 기다리는중.)
근데 정작 조회수는 낮아요.
평가에 비해 조회수가 낮다는 거에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고 추강을 해도,
정작 보러 가는 사람들이 없다는 거에요
여기서 추천을 받는게 의미가 없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추천홍보는 작가가 받을수 있는 최고의 극찬이죠.
그런데 중요한점은...
한담도 결국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한단 거에요;
한담을 이용하는 분들은 취미로 독서를 가진 분들중에서도 상급자에 속합니다.
왠만한 글 볼거 다 보고, 추천받고싶은 분들, 추천하고픈 분들
그리고 작가들의 이야기.
실제 하루에 글을 보러오는 사람이 1만명이면
한담에서 추천을 하고, 추천을 보고 글을 보러 가는 분들은
1만명의 10%도 안될겁니다. 5%정도 될려나요.
하지만 제목은 달라요
제목만 잘 지어도, 모든 사람들이 일단 한번은 클릭하게되고
그 클릭이 모여서 신인베스트로 올려주죠
신인베스트에 올르면
[어라, 신인베스트와 오늘의 베스트에 새로운 제목이 눈에 띄네?] 라고 생각하고
클릭하게 됩니다. 거기서 다시 한번 제목영향을 받게되죠.
그리고 골베, 선베란에서 [이 제목 흥미로운데?] 하며 거기서 2차효과를 받게되요.
그러다가 골든베스트 선호작베스트가면
하루에 조회수 3,4000은 쉽게 찍더군요;
이건 문피아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앞서나간 작가들의 자리를 확실하게 지켜줘서
목표를 크게 볼수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묻혀버리는 글’이 너무 많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시스템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단점없는 시스템은 없고, 이러한 단점이 있을뿐이다. 라는 말이지, 시스템을 고치자는 말은 아닙니다.)
많은 시선은 골베와 선베에 집중되어 있어요.
거기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제목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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