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우를 보고 뒤늦게 추천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추천 조작으로 시끄러운 때라니... 어쨰 제가 추천작을 쓸때마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듯 싶습니다.
우리들이 가볍게 볼 만한 요소들로 구성된 소설입니다. 우리가 어린시절 재밌게 읽었던 동화집 처럼 주인공은 아름답고 출신또한 예사롭지 않으며 시련을 겪습니다. 물론 그 시련을 이겨나가는데 필요한 조력자들이 등장하며 사랑도하고 이별도 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보통 동화는 결말을 주인공을 아릅답게 포장을 한채 막을 내립니다. 그 편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껏 행복한, 편리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도와주니 이쪽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사람이란 것은 호기심의 동물! 선물을 받으면 내용을 알고 싶고, 소문을 들으면 그 진실을, 이야기를 들으면 결말을 알고싶어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비록 진실이 자신의 상상과 저어어어어어어연혀 동떨어져 있다해도 말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합니다. 시점이 어린아이 그것도 착하고 순수한 귀족 어린아이 시점으로 전개되니 소설속 상황을 제대로 아는덴 한정적입니다. 과연 우리들의 기묘한 우리속의 이야기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까요? 궁금한 분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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