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 안엔 괴물이 살고 있다. 자의식 과잉이라는 괴물이…….’
1부도 드디어 최종장!
전 인류에게 공허를 전도하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성경.
그가 하는 일에 말려들어 인생의 허무를 깨달아가는 10대 학생들.
꿈과 희망의 종말. 무너지기 시작하는 ‘장래’라는 이름의 바벨탑.
인생에 패배하고도 아직까지 패기부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자아가 이제 붕괴한다!
도피할 곳 없는 현실. 살기 위해서 외면해야만 하는 역사의 부조리.
그래, 희망은 그저 망상일 뿐이다.
본격 동심 파괴물 절대무능 패러다임!
짐승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인간사회의 현실.
우리는 대체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삶의 동기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할까?
http://novel.munpia.com/17652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