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
14.07.12 21:47
조회
1,563

처음 쓰던 소설과 지금 쓰는 소설을 비교해보니 차이가 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쓰고 있지요.

장르도 장르지만.. 뭐랄까.. 대새를 따라간다기보다.. 

제게 맞는 장르로 밀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여성을 위한 로맨스가 문피아에서는 비주류일지라도 제 실력이 나아질 수 있다면.  인기에 신경쓰지 않고 연재 할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보면 어느덧 제 작품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이제 저에게 남은 숙제는..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소재를 생각해 낼 수 있을까. 가 남았네요.


혹시 여러분께서도. 예전의 작품과 비교해보면서.

실력이 늘은 것 같다라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12 21:49
    No. 1

    는것같아요.. 예전엔 정말 지리멸렬 초전박살 절레절레 이런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우물쭈물 웅얼웅얼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좋아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12 21:50
    No. 2

    오.. 뭔가 이 글을 읽으니까 해탈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전 처음에 진짜 싀레기같아서.. 그냥 정말 ㅋㅋㅋ 내가 하고싶은 대로 쓰고싶은 캐릭터 다넣고 완전 어휴.. ㅋㅋㅋ 그때보다 안늘었다하면 자살해야될걸요.. 중학교때니깐.. 십년이 넘었는뎁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12 21:54
    No. 3

    조금 나아지긴 한 것 같은데 멋모르고 쓰던 시절이 더 나았다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공깃
    작성일
    14.07.12 21:57
    No. 4

    조금은 성장했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12 22:05
    No. 5

    별로 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후후후... (해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7.12 22:14
    No. 6

    어느 분 말씀에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은 문장을 공부해야 한다고 하던데...
    문장 쓰는 요령을 터득하면 터득할수록 나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좌절하지요.
    문장 쓰는 요령 터득하면 끝인가요?
    그 뒤에 또 남았잖아요.
    쓰기도 두렵고 버거운 것들ㅋㅋㅋㅋ
    문학사, 문학이론, 문학비평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12 22:18
    No. 7

    논문을 쓸라해도 엄청나게 많은 참고자료들이 필요한데....
    필력이 올라가려면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많은 인풋이 필요하겠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4.07.12 23:49
    No. 8

    필력이란 게 신기하게도, 늘었다가도 줄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작품 끝내고 다음 작품 쓰려는데, 문득 독자에게 지적 당하는 걸 확인하면 정말 황당한 부분에서 지적 받는 경우가 생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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