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님께 알립니다.

제가 제목을 사상 최강의 제자라고 지었는데 켄이치가 생각난답시고 할 말이 없다느니 말씀하지 말아주세요(건너 뛰어서 3화만 클릭하신 게 안 봐도 보여요.)

 

더불어 제목이 ‘사최자’ 라고 내용까지 같다는 법 있나요? 가리온님께서 하시는 말투는 정말이지 사람 불쾌하게 만드네요.

 

내용이 같고 ‘표절’ 의혹이 있다면 모르되 제목 가지고 비꼬는 발언 하지 말아주세요. 아침부터 불쾌해집니다.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할말이 없네요 ㅎㅎ’

 

가리온님이 무턱대고 다신 댓글입니다.  제목이야 언제든 바꾸면 되는 거지만 내용이나 보시고 말하세요. 태도부터 거만합니다.

 

내용이 같다면 욕먹어도 싸다지만 아무래도 이건 제가 사과 받아야 될 일일 뿐더러 굳이 쪽지까지 날리지 않았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제목이 같다고 내용까지 같다는 법 있나요? 더군다나 제 나름대로 독자분들이 클릭할 만한 제목을 생각한 겁니다. 켄이치? 저도 봤습니다만 내용이 전혀 아주 완전 다릅니다.

 

‘작가라면 작가 답게 남을 비꼬지 마세요.’

 

제가 잘못이 있다면 이렇게 한담에 공개적으로 올렸다는 겁니다만 도저히 ‘제가 그런 발언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공식 사과 바랍니다.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기분 더럽네요.

 

제가 작가랍시고 표절하는 놈이었으면 진즉에 욕먹었을 겁니다. 한 번 물을게요. 제가 아무리 근성없는 놈이라지만 이런 발언을 들어야만 할까요?

 

썩 좋지 않네요.

 

 

[Nakk]

가리온 이 분 저번에 저한테도 시비트더니;; 허허

[가리온[]]

비꼰거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거지 표현이 서툴어 죄송 합니다
이런건 그냥 쪽지로 보내시지 쩝

[dr****]

이런건 그냥 쪽지로 보내시지 쩝?

이런부분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겁니다. 사족은 없었다면 좋았을것을

[혈청]

이런건 쪽지로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담이 신문고는 아니잖아요?

[함수]

이런 건 쪽지로 하는게 맞죠.

[키나발루]

공감+1
참...

[가리온[]]

켄이치 팬이라 순간 반가운 맘으로 가서보고 댓글 쓴겁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만큼 사과드립니다

[원스타]

이건 보는 관점에 따라 오해가 될수잇을 것 같은데... 저는 댓글내용보고 이게뭐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tulip642..]

저작물의 제호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지 않으므로 누구든지 기존 창작물과 같은 제목을 사용하여 다른 창작물을 창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네이버에서 발췌한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저작물의 제목도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가?
(문화 공보부 홈페이지에서 발췌)

사람의 이름이나 단체의 명칭 또는 저작물의 제호 등은 사상 또는 감정의 창작적 표현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저작물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의 이름이나 단체의 명칭을 책이나 웹사이트에 이용하거나 영화의 제목을 로그인 ID 및 인터넷 카페의 명칭으로 사용하여도 저작권 침해는 되지 않는다.

또한, 우리 법원은 “또복이”라는 만화의 제호 및 “애마부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의 제호에 대하여 저작물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설이나 가요 등과 같은 저작물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제호만을 바꿔 붙인 경우에는 저작인격권 중 동일성유지권 침해가 될 수 있다.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가능한 경어를 사용하여 신중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오해의 소지를 야기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가끔 불쾌한 댓글을 받아보곤 했는데 차라리 댓글이 없느니만 못하더군요. 작가를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격려와 성원의 댓글을 써주신다면 작가로서 더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탈퇴계정]]

오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지금껏 그래도 특정한 의미가 담긴 제목은 저작권에 걸릴 줄 알았는데, 안 걸리는 군요. 신기하네요 ㄷㄷ.

[환산]

ㅋㅋㅋㅋㅋ... 제가봐도 이건.. 뭐 발뺌할수가.;; ㅋㅋ

[뎀니]

아직 문제의 댓글이 남아 있네요. 웬만하면 지워 주시길 바랍니다.

[가리온[]]

데뎃글이 달린글은 지울수 없습니다

[취록옥]

개인적으론...이렇게 저격하는 글은 보기 좋지 않네요.
그 댓글의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 문제는 쪽지 쪽이 더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저격글은 당사자 간에 해결해 보려는 노력없이
연담을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께
얘 잘못했으니 우리 같이 깝시다!!
이거랑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데요.

저격을 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순서가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작은불꽃]

절대 동감입니다.

[Belling]

동감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저격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자와 작가의 싸움이 아니라, 작가와 작가의 싸움이니까요.
이런 저격글로 인해 평소 신뢰하던 작가의 이중적인 모습도 볼 수 있고 그러니까 어느정도 필터 역할은 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작품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작가의 인성이 좋지 않다면... 전 그 작품에 대해 과감히 등을 돌려버리는 성격이라서요...

뭐... 제 자그마한 소신이었습니다.^^

[취록옥]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군요.
그 필터라는 것이 저격 당한 분에게만 적용되는 문제는 아닐 테지요....

[[탈퇴계정]]

아... 이건 뭐...;; 가리온님이 잘못하셨네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로 남기신 거면, 뒤에 '할말이 없네요 ㅎㅎ'는 쓰지 마셨어야죠...;;

[[탈퇴계정]]

이 글이 문제가 될지 안될지 애매할때는.. 이거랑 비슷한 글이 서너 개쯤 더 올라온다면 게시판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이런 저격글이 게시판을 더럽히는 주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혼자 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사과까지 받으셨으면 그만 삭제 하시는 게 어떨지?

[어른챙이]

맘이 넓은 사람이 됩시다

저격 쩝니당...

[글세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초반부터 3화만 클릭하시고 비꼬는 글 같아너무 흥분했나봐요. 사정 상 12시에 지우려했습니다만 신고 당했네요.

그래도 잘못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겨우 쪽찌로 했다면 가리온님께서는 지금도 제 글에 달은 댓글과 같은 발언을 사용하셨겠지요. 이것으로 말 한 마디에 신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제3자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좁은 사람이라서 죄송해요. 글을 처음 올리는 순간처럼 가슴벅찼는데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그런 댓글이 달리다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나보네요.

[글세포]

돌이켜 생각해보니 성급한 판단이었네요. 뒤늦은 후회가 몰려옵니다. 서툴렀네요...

[함수]

제발 이런 건 쪽지로 두분이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비성 댓글이 하루이틀 있던 일도 아닌데 그걸 왜 문피아의 모든 식구들에게 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자깡]

정담에 올리신 글 내용으로 봐서는 이렇게 공론화하지 않았으면 사과할 분이 아닌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