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기쁨은 작가가 누릴 수 있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참 두근대는 일이지요.
저 역시 신세계를 창조해보겠어! 하고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운 걸 만들려니 이름뿐만이 아니라 개념까지 새로 잡아야 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아주 이질적인 세계를 만든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조금 다른 걸 만들어보려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주 사소한 걸 바꿈으로써 새로운 걸 만들기도 하시던데,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하는 전 부럽기만 할 뿐이네요 ㅠㅠ
아무튼 그렇게 힘들게 만든 것을 독자 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기쁨은 배가 되겠지만요~~ 아무튼 각각의 작품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계신 작가분들..
모두 존경스럽고, 함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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