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컴퓨터가 고장나 할 수 없이 근무지에 남아서 글을 끄적이고 있는데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진짜 너무 덥네요. 벌써부터 이러면 한여름엔 대체 어떨런지..
덩달아 글도 더위먹었는지 들쭉날쭉하구요. 어휴..
그나저나 작법서라는게 있었군요.
교양도서는 많이 읽긴 했지만 (주로 이공계열..) 작법서의 존재는 생각도 못해보고 살았는데 ㅋㅋ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되나요? 한번 도서관에 가서 빌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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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D.Planne..
- 14.05.29 21: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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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글공대장
- 14.05.29 21:3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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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산호초
- 14.05.29 21: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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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구선달
- 14.05.30 00: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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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남양군
- 14.05.30 00: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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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비색독주곡
- 14.05.30 11:46
- No. 6
앞 분들 말씀대로 기본 작법서 한 권 정도는 참고서로 두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소설 한 편 끝까지 완결시켜보는 쪽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법서...라기보다는 안내서같은 책이 요근래 한 권 나왔어요. 무려 청소년 교양서(!)입니다! 특이한 직업들에 대한 안내서인데, 제목이 입니다. 저자는 양효진 씨와 정연주 씨 공저로, 아기자기한 여성 취향의 판타지 소설을 주로 쓰시는 분들입니다. 작법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말 그대로 '웹소설작가'에 대한 설명이 중심인지라 두 작가분의 문체나 스타일이 취향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참고할 여지가 많은 것 같아요. 웹작가의 마음가짐이라던가, 종이책이나 전자책이나 유료연재 계약시 유의점 등등이 나와있습니다. 무엇보다 계약서의 예시 등도 실려있어서 처음 출판 제의를 받은 작가분들에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 쯤 이 계시판에서 언급해보고 싶은 책이었지만 특정 광고처럼 보일까봐 참았는데, 이 기회에 말씀드려봅니다~ -
답글
- Lv.88 비색독주곡
- 14.05.30 11:4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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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5.30 16:2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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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은빛돌이
- 14.05.30 22:0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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