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Lv.14 군필사제
작성
20.05.08 23:39
조회
114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 내담자는 살아있지 않아!] 약칭 내내살의 작가 락화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질문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도와주는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거 같으신가요?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댓글에서 제가 상상도 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양해를 구한 뒤 스토리에 사용하겠습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1 머거본땅콩
    작성일
    20.05.09 13:48
    No. 1

    답답할것 같습니다. 본래 독자는 주인공의 상황에 몰입을 하는데요. 보조하는 보조자에서 간섭을 해서 주인공을 굴리는 상황 발생시 고구마 요소가 될수 있겠네요. 다만 과거 유행했던 에고 무기등도 비슷한 요소다 보니 어색한 설정은 아닐겁니다.
    다망 요즘 독자들 취향이 가볍고 시원시원한 소설을 좋아하시다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5.09 19:23
    No. 2

    흥행한 영화의 대부분의 ai는 감정을 갖게되면 인류척결을 시작합니다. 물론, 대척점에 서는 ai도 등장을 하지만 메인ai를 이기지 못하죠. 감정을 갖게되는 ai가 주인공을 도우려는 결정적 이유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군필사제
    작성일
    20.05.09 19:42
    No. 3

    ai들을 강제하는 강력한 규칙이있다는 설정을 쓰고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런류의 스토리 보다는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오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 내담자는 살아있지 않아!] 보러 와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5.09 20:58
    No. 4

    글 읽어봤습니다. 가슴을 묵직하게 만드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네요.
    우선, 아이로봇의 로봇 3원칙을 가져다 쓰셨네요.
    근데, 그 3원칙이 깨지는 계기가 바로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정확하게는 학습을 통해 메인AI가 인간을 지키려면 통제를 해야한다는 논리로 발전을 하게 되는것.)
    그 이후 로봇 3원칙의 허점을 보완하고자 등장하게 되는게 0원칙이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이부분입니다. '감정'은 불완전한것이기 때문에 이에대한 보완설정이 필요합니다. 결정적으로 주인공을 도와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설정이 붕괴됩니당..

    글을 읽고 하는말인데 간과하신게 하나 있습니다.
    주인공이 차사고를 당하는것입니다.
    현재 5G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중의 하나가 AI자율주행입니다.
    모든 자동차가 상호 연동을 통해 사고의 방지, 또는 축소를 목표로 하는것이지요.
    즉, 개인용 안드까지 나오는 세상에 자율주행없이 운전을 한다는 설정이..
    (주인공의 가정에 안드가 없는건 뭐.. 그러려니 해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군필사제
    작성일
    20.05.09 21:15
    No. 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 저는 정말 복잡한 이야기는 뒤에 쓰려고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말 워밍업에 불과하죠 그래서 그렇게 독자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시모프의 3원칙은 그냥 안드로이드는 인간을 공격할수 없다는걸 이야기 하려고 넣었습니다.
    물론 문장막님께서 해주신 이야기는 돌이켜볼만 합니다.
    제가 좀더 신경써서 디테일 하게 만들겟습니다.
    2. 자동차 이야기는 훌룡하시네요 자율주행 자동차라고 덧붙여야 겠어요.
    하지만 문장막님이 못보신건 관리를 홀히한 자동차랑 사고가 났다는겁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잘 구축된 자동차라도 오랫동안 관리를 안해주면 사고가 터질수 밖에 없죠.
    (센서가 고장난 이라는 설정을 붙이면 되겠네요)
    3. 말씀해주시기 전에 생각해두고 있던건데 주인공 가정에 과연 안드로이드가 없을까요? 그건 매 우 중요한 이야기가 될겁니다.
    아시다 싶히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불안했잖아요 아내의 자살이후로는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

    진짜 좋은 피드백이였습니다.
    앞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킬때 좀 더 신경을 써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5.09 21:20
    No. 6

    오랜만에 1화만 읽고도 감정이 요동쳤습니다.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아재셜록
    작성일
    20.05.10 00:30
    No. 7

    음,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라는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유튭으로 한 번 보시면 소설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ai물은 쓰고 싶지만 머리가 나빠서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군필사제
    작성일
    20.05.10 00:37
    No. 8

    이야기 해주신 게임 한번 해볼게요 듣긴 했는데 영향을 많이 받을까봐 일부러 안했거든요, 머리나빠도 스토리텔링을 잘한다면 충분히 도전 할만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쵸비츠 라는 일본애니 보세요 몇 안되는 설정 가지고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3383 한담 공모전 참가하시는 분들 중에 문피아 성격을 잘 모... +23 Lv.26 검술매니아 20.05.24 559 8
153382 한담 지망생 분들이라면 알고는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10 Lv.17 문장막 20.05.22 302 5
153381 한담 꾸준 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니습니다. +2 Lv.8 오이박 20.05.22 106 3
153380 한담 공지 안쓰는 작가님들 이유가 뭡니까 +6 Lv.61 weep 20.05.22 317 2
153379 한담 늦게나마 참전합니다 ! Lv.17 홀릭패밀리 20.05.22 142 1
153378 한담 다크판타지 마렵다... +2 Lv.95 미친건 20.05.22 164 0
153377 한담 여러분 열심히 달리고 계신가요! +2 Lv.42 엔터키뽑 20.05.22 251 0
153376 한담 공모전 전쟁터의 모든 전우들에게 +5 Lv.28 봉인해제 20.05.21 128 3
153375 한담 길~게 보려구요. +3 Lv.23 나의천국 20.05.21 105 0
153374 한담 마음의 소리. +2 Lv.51 라토르 20.05.21 180 1
153373 한담 표지 외주 맡겨보신분 계신가요? +13 Lv.42 엔터키뽑 20.05.21 280 0
153372 한담 혼자 자축을 하고 있습니다. +4 Lv.20 순두부정신 20.05.20 124 1
153371 한담 여러분은 주로 몇시에 글을 읽으시나요? +3 Lv.54 테리빈스 20.05.20 190 0
153370 한담 홍보 어렵네요 +2 Lv.21 20도 20.05.19 173 0
153369 한담 아직은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 작품에 대한 기대... +11 Personacon 막장법사 20.05.19 183 6
153368 한담 제목이라도 바꿔봐야 겠네요... ㅠㅠ +2 Lv.14 빛소 20.05.19 89 0
153367 한담 첫 시작의 설렘 +8 Lv.15 [탈퇴계정] 20.05.19 96 0
153366 한담 나를 공모전에 참가시킨 딸의 의도는 바로??? +15 Lv.34 푸르샤 20.05.18 131 4
153365 한담 공모전 처음이라 몰랐는데..출발점이 다르네요. +7 Lv.18 시우단1 20.05.18 195 0
153364 한담 궁금한게 있어서 선배작가님들께 문의합니다. +2 Lv.18 시우단1 20.05.18 108 1
153363 한담 이것이든 저것이든 어쩌랴. 시간은 흘러가는 것을. +5 Personacon 막장법사 20.05.18 68 3
153362 한담 공모전 2주차네요.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4 Lv.42 엔터키뽑 20.05.18 118 1
153361 한담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 해본 적은 없었는데 +10 Lv.22 거문새 20.05.17 186 0
153360 한담 다른 커뮤니티들에선 문피아 공모전 표절문제로 시... Lv.99 相信我 20.05.17 195 2
153359 한담 초심의 힘. +3 Personacon 미소늑대 20.05.17 71 4
153358 한담 글 쓰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음을 통감합니다. +9 Lv.31 다올엉아 20.05.17 109 2
153357 한담 다들 글 쓰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1 Lv.12 그뭐였더라 20.05.17 63 0
153356 한담 궁금한 것 +7 Lv.13 삿갓笠 20.05.16 99 0
153355 한담 글쓰는게 재밌네요 ^^ 공모전 작가님들 화이팅! +1 Lv.27 금충 20.05.16 60 0
153354 한담 쓰앵님.. 19금이 쓰고 싶어요. 흑흑.. +2 Lv.17 문장막 20.05.16 7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