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담에 처음 글 올리며...
이런 기초적인 질문을 하게 되어 부끄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장르 때문에 고민이에요.
판타지 로맨스를 쓰고 있는데요, 문득... 일반소설이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작가님마다 관점이 다를 수 있는 문제라는 건 압니다.
그래서 상식 선에서 괜찮은지 조언 받고자 하니,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세용ㅠㅠ
1. 우선 이능력이나 이종족 소재가 없습니다. 판타지일까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유명작 및 제가 읽어본 소설과 비교했을 때
이게 장르를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왜 판타지라고 했냐면, 배경이 매우 허구에요.
나라 이름도 매우 허무맹랑하고 시대는 맞춰보세요★라고 역질문할 정도입니다.
2. 장르는 로맨스가 아니더라도 이야기에 얼마든지 로맨스가 가미될 수 있으니,
독자 입장에서 ‘이게 로맨스라고? 장난해?’라는 생각이 들까봐 걱정입니다.
로맨스가 중요한 뼈대입니다.
다만 삼각관계 질투 고백 등등의 연애 요소가 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 자신이 장르 안 가리는 잡독성( )이라=_=;
막상 글을 쓰기 시작하니 평소엔 지나치던 이런 것들도 고민되네요. 하하
(연재 전엔 로맨스가 판타지라고 단순히 생각했을 정도인걸요☞☜)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햇볕이 쨍쨍 바람도 쌩쌩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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