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글 쓰시고 계시는 분?

칠흙같은 밤입니다.

도심 속 달 밝은 밤에 책상에 홀로 앉아

노트북 앞에 두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나의 애를 끓나니

이 늦은 시간에도 글 쓰시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 그런가 무기력해지고 잡생각들도 많이 나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ㅋ.ㅋ)

특히 오늘은 또 불금이라 더...(모기들도 불금인가 왜이리 왱왱거리죠?)

그냥 늦은 새벽 글 쓰다가 문득 외로움이 밀려와서 다같이 힘내자고 올려봅니다.

모두 화이팅!

커피는 하루에 3잔이 좋답니다~

 

[박춘옥]

화이팅..!! 근데 인스턴트 커피도 3잔 되나요..?

[장은선]

화이팅! 모기한테 벌써 몇 방을 물렸는지... 이 와중에도 가렵네요@_@)ㅎㅎ
나름 불금을 하얗게 태우고 있습니다^^

[글세포]

원래 불금에는 자고 다음 날 미친듯이 쓰는 타입입니다. 근데 오늘은 잠이 안 와서 찔끔찔끔 쓰는 중인데 드뎌 1화 분량 써냈네요.
무리하시지 말고 힘내서 쓰세요 ㅎㅎ

[르웨느]

건필되세요!

[[탈퇴계정]]

학교 끝나고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

[담화공]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해피루스]

불금은 화려하게 불태웠습니다....덕분에 오늘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불금에 3만자를 날려먹었으니....오늘도 1.1만자는 최소 써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