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플레티넘과 네이버웹소설을 보면 아마추어와 프로가 연상된다.
문피아플레티넘에서 연재중인 약먹은인삼님의 게으른영주는, 유료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작가맘대로 리메이크를 수차례하고 그에따라 장기간 연중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몇년전 연재했던거 다시 연재중인 안형찬님의 장자지몽은 새로운 연재분을 겨우 10여편 연재하시고선 다시 잠수시다.
그외에도 많은 문피아 플레티넘 소설들이 작가맘대로 연중을 수시로 하고, 연재주기도 상당히 불규칙적이다.
이에 반해 네이버웹소설은 상당한 분량의 글이 일주일에 두편씩 꼬박꼬박 연재된다.
네이버에서 작가를 어떻게 쥐어짜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학사검신을 질질끌었던 엄청나게 불성실한 작가 최현우님도 네이버에선 낙향문사전을 꼬박꼬박 한번도 안빠지고 연재중이다.
문피아플레티넘은 정말 이런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돈내고 보는 글을, 무료연재 때처럼, 작가맘내키는데로 연중이든 리메이크든 자유롭게 하는 현재의 문피아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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