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를 공개할 때 챙겨야 할 것.....

바로 저작권이죠.

제 글에 ‘유일화’님이 얘기하신 것 처럼 소재를 공개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것을 베끼고 추후에 자신이 그것을 쓸 경우.... 먼저 소설을 쓴 사람이 저작권을 가지고 시비를 붙이면 정말 애매한 상황,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신이 표절하는 이상황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제가 만든 소재들을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한 글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말이죠. 그럴 경우 저작권을 확실히 지킬 수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소재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그 소재의 저작권을 뺏기지 않을 방법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Scintill..]

1. 공개하지 않는다.
2. 미리 개시한다.
3. 증거를 확보한다.

[ForDest]

3번이 저같은 경우죠 ^^

[엔띠]

소재는 이렇다 할 것도 아니고 지킬 만큼 중요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소재 비슷하다는 것으로 저작권 침해, 법적 책임을 물을 일도 없거니와
(수영치시는 분이 한 대놓고 복붙이 아니라면)
단순 소재의 유사성으로는 들을 수 있는 가장 심한 말이 '따라쟁이'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실력일 뿐이죠.
따라해놓고서 원작보다 못하면 삼류복사품,
원작보다 잘하면 원작초월 찬양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철권은 확실히 버파가 만든 3D 격투게임의 대세를 이은 복사품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버파의 인기를 초월하여 지금은 오히려 버파가 쩌리취급 받고 철권이 3D 격투게임의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포장이 같거나 다르거나 중요한 건 그 포장지 안에 내용물입니다.

[[탈퇴계정]]

전 그냥 공개하지 않고 단순한 뼈대와 조각조각난 살들을 후다닥 붙여 일단 모형을 만들어 소지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어요.

[발로쓴다]

대충 30회 분량 두드려 놓았지요 밑에 작가분들의 매질 댓글을 참고해서 개연성을 살려 볼겁니다 ㅋ

[서우준]

소재를 굳이 공개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이고요. 그리고 소재 자체는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 소재를 가지고 글을 써야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서우준]

수정이 안 되네요. 소재를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게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

[[탈퇴계정]]

이글이 왜 홍보인가요ㅋㅋ